복담
기도 본문
나의기도
자신을 태우면서 주위를 훤하게 밝혀주는 촛불을 바라보며...
이제 한주일 남은 몇칠의 시간을 아쉬워하며
해마다 반복해서 느끼는 감정은 매번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좀더 열정적으로 살아갈 것을 ...
그 때에는 이렇게 했더라면...
마땅히 갈 곳에 왜 토를달고 가슴 아프게 했었야 했는지...
따듯하게 감싸줄 것을 냉정하게 내쳐야만 했을까...
사소한 일을 크게 과장을 해야 했는지...
작은 일에도 버럭 화를 내며 해결을 하려고 했을까...
여러가지 일들이 깊이 반성을 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럼~~~ 내년에는 번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신을 살펴야 할텐데...
과연 다짐을 한 것 처럼 새로운 새해를 맞이할 것인가...
조금은 두렵기까지 하네요~
나이를 먹는 만큼 내 생활도 한층 비례해 나아가면 좋으련만...
오히려 뒷걸음으로 나가는 번전의 생활이라니...
그동안 새해를 맞이 할때마다 반성하고 결심한 모든 일들에서
발전해서 나아진 것은 아무것도 찾지 못했네요
이제까지 걷치레의 생활 이었다면..
내년부터는 좀더 순수의 세상에서 한가지 만이라도
확실하게 자랑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도록 재 도전 해보겠다는 결심입니다.
나로인해 아퍼하는 사람들보다 치유했다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기도하면서 또 임진년 한해를 맞이하렵니다.
2011년 12월 26일.복담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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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Good times- Perry C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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