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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추억속으로 사라진 초가삼칸 본문

우리역사

추억속으로 사라진 초가삼칸

복담이 2011. 6. 30. 11:52

 

 

 

 

 

 

 

 

 


추억속으로 사라진 초가삼칸이지요,

 

우리 조상들이 숨쉬며 생활해 왔던 정겨운 곳이기에

우리도 이곳이 그립고 머물고 싶은 곳이 아닐까요.

모든 생활들이 자연에서 얻어진 것들로

집을 짓고 ,지붕을 만들고 ,담을 만들고...

돌,나무, 흙,볏집... 자연의 소재로 꾸며서 살았습니다.

이제는 민속촌이라든지... 특별 관광지역, 제주,안동,경주...등으로

찾아 나서야만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모처럼 밝은 햇살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옛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추억속으로 사라진 초가삼칸

                   


                                                              




 
이렇게 지은 집을 
초가삼간이라 하는 것이 었지요.
 
 
이웃집과 거리가 무척 가까워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 같습니다.
 
 
예전에 시골에서는 쉽게 볼수 있었던 
물 방아간입니다.
 
 
욕심없는 삶을 살았던 모습입니다.
 


옹기 항아리 들이 모든 재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 같아 보이지요.
 
 
초가집 장독대와  담길 옆에는
손톱을 빨갛게 물들였던 봉숭아 꽃들이,
예전의 소박한 삶의 정겨움을 보여주는 듯 하지요.
 
 
 
초가지붕에 귀여운 조롱박들이 주렁주렁
바라 보기만 해도 풍요로워요.
 


초가 지붕은 완전 자연 친화적이지요,
지붕 위에서도 잡초들은 잘도 크고 있습니다. ㅎㅎㅎ
 
 
플라스틱 물을 푸는 바가지가 나오기 전,
이렇게 지붕에 커다란 박 넝쿨을 올려서
박이 햇빛을 많이 받고 단단히 잘 익도록 했었지요.
박바가지는 여인들의 유일한 그릇 이었지요.
초가 지붕 위에 박 넝쿨들...
무척 소박하고 정겨운 풍경입니다.   
 

 
박넝쿨이 열렸네...
조롱박이 달렸네...
 
 
초가집 앞에는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부를 상징하는 목단꽃,
초가집과 어우러져... 보는이로 하여금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와 여러해를 함께해 온
순결한 여인의 모습같은 코스모스꽃 이네요...
 
하얀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결이라했지요. 
 
 
어머~!! 마당 끝자락에 조이삭...
아마 참새들이 달려들까!
지키기 위해 마당 끝에 심었나 봅니다.
 
 
둥글 둥그런 큼직한 호박이  ....
호박죽을 쑤어 먹을 수 있겠습니다.
 
 
시골의 정겨운 풍경... 대나무로 엮은 울타리에 넝쿨 식물이 서로 어우러져 아름답게 보입니다.

 
시골의 헛간(창고) 풍경이
이렇게 요모조모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정겨운 풍경이지요... 저 가마 솥에 토종닭을 다섯마리쯤 넣고 푹~ 삶아 놓을테니 오셔서 드시고 가셔요~~ㅎㅎ

 
우측에는 초가집 이지만 흙벽이 아니고 회벽입니다.
소박하고, 정경운 멋이 없어진듯 하지요~~
 
 
 
전형적인  시골집 앞 마당 같습니다.
  
 
 초가지붕이 아니고, 나무지붕 너와집이라 부르지요.
너와집이란 굵은 소나무를 도끼로 잘라
널판을 만들고 이것들을
지붕에 이어 만든 집을 말합니다
 
 
촌장집은 살림도 많고요,마루가 넓지요.
  너와집으로 큼직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초가와 잘 어울리는 계절이 가을 같습니다.
가을 초가집 풍경이 더욱 멋스럽지요.
 
  
 
 가을 추수철에는 마을 풍경도 ,마음도...
모두 풍요로움을 가득 가득 선물하지요. 
 
 
지금도 민속촌에서는
늘 이렇게 소박한 풍경을 만들어 가며,
 마음에 욕심을 버리고 자연이 주는대로
행복을 안고 살아가고있습니다
 
 
농기구가 발달하기 전에는,
소는 밭을 갈면서 농사를 함께 지었습니다.
"우리의 황소" 가족 같습니다. 
 
 
 초가 삼칸과 장독 살림은,
보고 또 보아도 잘 어울립니다...
사람들이 정겹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의 초가삼칸은 지붕이 다르게 보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 많기 때문에, 
새끼줄을 꼬아 단단히 지붕을 묶어 놓았습니다.
돌담도, 집 안으로 들어가는
정낭(대문)도 육지와는 많이 다르지요. 
 
 
초가삼칸 집을 자세히 살펴 보았지요.
옛날 사람들은 마음이 따듯하고,
욕심도,미움도, 시기도, 질투도 없이
마음이 고왔던 분들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제주도 민속마을.  
지붕이 단단히 묶어져 있지요.
 
 
 조선시대 옛날 시골 겨울 풍경입니다.
먼 옛날에는 옷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 입었습니다.
 한복을 손으로 만들어서 입고 농사일을 했습니다.
  
 
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시골 초가집들...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요즈음은 민속촌에서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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