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8.15 광복절, 오늘의 영상 본문
제 66회 8.15 광복절을 즈음해서
오늘의 영상
★*… 12일 한전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독도를 그리다'展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독도문화심기운동의 하나로 독도에 문화를 심고 우리 영토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작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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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12일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이른바 ‘독도 티브이(TV)’를 민원인 안내실인 연풍문에 설치했다. <한국방송>(KBS)이 독도에 설치한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을 받아서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로 독도의 24시간을 생중계한다. 청와대는 그동안 외교적 문제를 고려해 독도 티브이를 설치하지 않았으나,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을 의식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 청와대는 12일 독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텔레비전을 내부에 설치했다. 민원인 안내실인 연풍문에 40인치 정도 크기의 대형 텔레비전을 하루종일 틀어 놓고 독도의 24시간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도록 한 것이다. <한국방송>(KBS)이 독도에 설치한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을 받아서 화면에 띄우는 방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직원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민원인들도 독도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텔레비전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독도 텔레비전 설치는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독도 상황을 생중계하는 텔레비전은 이미 정부 세종로청사 1층 로비와 국회 본청 민원실 등 몇몇 공공기관에 설치돼 있다. 그동안 청와대는 외교적 문제 등을 고려해 이를 설치하지 않았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
▲ 24일 실시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이번 투표의 찬성과 반대를 선전하는 펼침막 사이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박종식 기자 ★*…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야권은 ‘관심 없다’는 반응이었다. 무시 전략인 셈이다. 자칫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를 높이려는 오 시장 의도에 말려들 수 있다고 경계하는 것이다.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리는 오세훈 시장의 대선 불출마나 시장직 사퇴 등 어떤 것에도 관심 없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오 시장이 할 일은 주민투표 중단을 선언하고 수해복구에 전념하든지, 아니면 스스로 자격 없음을 인정하고 시장직에서 사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 민주당 의원은 오 시장이 지난해 사실상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점을 들어 “재탕 불출마 선언”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대권 행보’라는 의혹이 일자, 서울시장을 맡으면 임기 4년을 완주하겠다고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며 “이번 불출마 선언은 효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트위터에 “(오 시장이) 나름 대선후보라고 생각해왔다는 건데, 그건 별 무관심”이라며 “이러고도 서울시장 계속 하실 수 있을지 궁금할 뿐”이라고 적었다...김외현 권혁철 기자 oscar@hani.co.kr |
▲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정두언 위원장과 양당 간사인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왼쪽), 민주당 우제창 의원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 부산저축은행 사태의 본질을 밝히고 피해자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 시작된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가 애초 목적은 전혀 이루지 못하고 12일 활동을 마감했다.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을 끝으로 45일간의 활동을 마감했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번 사태의 책임이 금융당국의 정책과 감독 실패에 있다고 결론 내리고, 정부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위의 피해대책 소위는 6000만원 이하 예금에 대해서는 전액을, 그 이상은 금액별로 차등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정부의 반대와 여론의 비판에 밀려 채택하지 못했다. 특위는 이에 따라 별도의 피해보상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지 않고, 소위가 마련한 보상 방안만을 결과 보고서에 담았다. 특위 관계자는 “대신 국회 정무위에서 청문회를 열어 정부에 압박을 계속 넣을 것”이며 “18일 정무위 차원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불러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국회의 대책을 거부한 만큼 정부가 나름의 안을 마련하라는 논리다. 정부에 공을 넘긴 셈이다. 특위 위원장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게 가장 아쉬운 대목이고 피해자 구제대책도 현실적 장벽으로 미진한 결론이 나왔다”며 “큰 성과 없이 끝나게 돼 역부족을 느끼며 면목이 없다”고 썼다.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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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제거” 격한 표현 공안몰이 수사 예고 [한겨레] 김정필 기자 시민단체 “구시대적 구호” »그는 취임 일성으로 3대 전쟁을 선포했다. 대상으론 △부정부패 △종북좌익세력 △검찰 내부 3가지를 꼽았다. 한상대 검찰총장 ▶ ★*…“검찰은 체제의 수호자다.” “종북좌익세력을 뿌리뽑아야 한다.” 한상대 신임 검찰총장이 12일 취임사에서 검찰이 ‘체제의 수호자’라고 자처하며, “종북좌익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는 한 총장이 직접 작성했다. 취임식에는 고검장·검사장급 간부와 일반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총장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38대 검찰총장 취임식에서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북한을 압도하고 있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이 국경을 넘어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검찰이 ‘체제 수호자’의 지위에 있다고 선언했다. 한 총장은 “검찰은 사정의 중추기관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수호자로서 국가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검찰의 ‘종북좌익세력 척결’ 과제를 설명하는 대목에선 ‘응징’, ‘제거’ 같은 격정적인 표현이 나오자 장내가 웅성이기도 했다. 그는 “북한을 추종하며 찬양하고 이롭게 하는 집단을 방치하는 것은 검찰의 직무유기”라고 단정했다. 또 “시대착오적인 위선과 기만을 외면하고 용인하는 것은 체제수호자가 할 일이 아니다”라며 “이 땅에 북한 추종세력이 있다면 마땅히 응징되고 제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총장은 이어 “종북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선 결코 외면하거나 물러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공안역량을 정비하고, 일사불란한 수사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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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우열 가르는 비정한 투표” 오세훈 시장-곽노현 교육감 ‘무상급식 투표’ TV토론 ▲ 오세훈 서울시장(맨 왼쪽)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맨 오른쪽)이 12일 오후 서울 목동 에스비에스(SBS) 사옥에서 ‘시사토론-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 프로그램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지역 모든 초·중학생 무상급식 시행과 관련해 맞서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12일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놓고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에스비에스>(SBS)가 이날 밤 11시15분부터 90분 동안 방영한 특집 토론에는 오 시장과 곽 교육감, 그리고 무상급식 반대론 쪽의 전원책 변호사와 찬성론 쪽의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함께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일 서울시가 주민투표를 발의한 뒤 찬·반 인사가 벌인 첫 토론회다. 오 시장은 “우리 주변에 과잉복지의 망령, 포퓰리즘의 광풍이 불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냉정하게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유권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곽 교육감은 “이번 주민투표는 아이들을 경제력에 따라 절반으로 나누고 부모 우열반으로 가르자는 비정한 투표이고, 교육 문제를 이념 문제로 변질시키는 불순한 투표”라고 반박했다. ... [한겨레] 엄지원 기자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변조 경고: 본 포토뉴스는‘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변조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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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과 ‘글로벌 모임’ 갖어 »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뉴시스 ▶ ▲ 최근 떠오르고 있는 야권 대선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해외동포들과 만나 '글로벌 모임'을 갖는다. 문 이사장은 방문한 노 전 대통령이 즐겨 거닐던 '대통령의 길'도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노무현재단은 세계 각국의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노무현재단 해외온라인위원회(위원장 조기숙)가 '글로벌네트워크 봉하캠프'를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일본·호주·프랑스·스페인·영국·미국·캐나다·독일 등 8개국 20여개 도시에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배우고, 봉하마을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통령 묘역 참배와 생가 및 추모의 집 둘러보기, 봉하 친환경쌀방앗간 견학, 솟대 만들기 체험 등을 하게 된다. 특히 문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과 함께 노 대통령이 즐겨 거닐던 코스를 생태산책길로 조성한 '대통령의 길'을 걷는 시간을 갖고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문 이사장은 노 대통령을 10년 가까이 경호했던 주영훈 권양숙 여사 비서실장과 동행하면서 주요 코스마다 숨어 있는 노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들려주고, 걷기 행사가 끝난 뒤 생태연못 정자에서 '봉하장군차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변조 경고: 본 포토뉴스는‘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변조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됨을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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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 세계 최고 제품으로 화답 ★*… 금속 가공유제 전문업체인 범우는 포스코와 함께 30년 넘게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공동 기술개발로 ‘윈윈’ 관계를 맺고 있다. 포스코는 생산시설을 도입하기 전 해당 설비에 쓰일 윤활유 개발을 범우와 논의했고 범우는 포스코가 보유한 시험장비를 사용해 기술을 개발했다. 범우의 연구원들이 5일 신제품 개발 실험을 하고 있다. 화성=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 비누 만들기 전문 강사 이유정 씨(오른쪽)가 천연비누를 만들기 위해 각종 천연재료를 섞고 있다. 장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센터 생활과학강의실.고양=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K-POP)음악축제인 제3회 '2011 인천 한류관광 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가 8월 13일 오후 7시 경기도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문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HH Company 주관으로 열린 '2011 인천 한류관광 콘서트'는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POP 한류 열풍의 바람을 이어가는 한류콘서트가 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 인천을 알리는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 MBC 창사50주년 특별기획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가 8월 1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오! 피스코리아(Oh! Peace Korea) 콘서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을 중심으로 평화의 의미를 담은 특별 무대다. 박수홍과 구은영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나는 가수다'의 장혜진, 백지영, BMK, 자우림, 김조한, 인순이 등이 출연해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8월 14일 오후 7시 우리는 평화의 세대(We are The Peace Generation) 콘서트는 한류열풍의 주역이자 아시아뿐만 아닌 유럽에서까지 사랑 받고있는 최고 아이돌그룹 중심의 무대다. 오상진, 최윤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슈퍼주니어, 2NE1, 아이유, 엠블랙, 시크릿, Miss A, 옴므, 바비킴 등 젊은 평화의 세대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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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사' 딸 신고한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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