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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내가하면 "로맨스"? ★ 행동에 대한 입장차이 본문

글 이야기

내가하면 "로맨스"? ★ 행동에 대한 입장차이

복담이 2011. 4. 11. 12:59

내가하면 "로맨스"? 

 

 

 

 

 

 

 

★ 행동에 대한 입장차이

 

차를 타고 갈때는 늦게 가는 행인을 욕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빵빵하는 운전사를 욕한다.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이다.

 

지하철에서는 조금씩 양보해서 

한자리 만들어 앉아 가야되고,

 내가 한사람 더 끼면 불편 하니까 

계속 넓게 앉아 가야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내가 탈때까지 열림단추를 계속 눌러 기다려야 하고,

 나는 남이 타건 말건 닫힘단추를 눌러서 얼른 올라가야 한다.   

 

★ 부부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를 하면 애처가!

 

남의 아내가 못생겼으면 

그수준에서 여자를골랐으니 당연하지, 

내 아내가 못생겼으면 

짜샤 내가 여자 얼굴에는 워낙 초연 하잖냐!

  

마누라가 죽으면 화장실에 가서 웃고, 

남편이 죽으면 

시집식구 몰래  조의금부터 헤아려 본다.

 

아내가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남편이 멋을 부리고 명품옷을 입으면 바람이 난 것이다.

 

 

★ 자녀에 관한 입장차이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탓이고,

 내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해서 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오는 일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가는 일은 줏대없는 일이다.

 

 

★ 사람의 몸에 관한 입장차이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이고,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이다.

 

   

 

★ 식생활에 관한 입장차이

 

서구에서 개를 먹으면 야만인 이고,

한국에서 개를 먹으면 마누라한테 칭찬을?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남이 외국산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기본적인 애국심 조차 없는 파렴치행위이고, 

내가 외국산 담배를 피우는것은 

담배 를 맛없게 만드는 전매청에 대한 근엄한 경고이다.

  

남이 술자리에 자주 가는것은 인생을낭비하는 것이고, 

내가 술자리에 자주가는 것은 인생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집의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면 낭비이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남기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다.

 

남이 술잔을 돌리는것은 위생관념이 전혀없는 것이고,

내가 술잔을 돌리는것은 다정다감한 정을 나누는 것이다.

 

 

★ 무엇을 할수있는 나이?

 

 

70세 -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3세 -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수 있는 나이.

79세 -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2세 - 뭘 하려고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나이.

 

 

84세 -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7세 -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90세 - 주민등록번호를 잊어버리는 나이.

93세 -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6세 -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주는 나이.

98세 - 누가 아버지인지 아들인지 구별이 안 가는나이.

  

99세 -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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