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음악감상 (Sweet People의 연주와 노래) 본문
Sweet People의 연주와 노래 - Belinda 외
이곳에 머무셨다면 자연과 잘 어우러진 음악을 꼭! 감상하시고 지나 가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평화와, 행복을 가득 채워주는 좋은 음악입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하기 사진모음( 3월 20일)
바다향이 이렇게 달콤하고 향기로울 수 있을까요...
진도 앞 바다에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바다물에 잠겨있던 조개, 홍합, 이름 모르는 많은 해산물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낙들은 서둘러~ 미역, 다시마, 조개등을....
바라만 보아도 풍요를 부르기에 기분이 좋고요,마냥 더! 좋아 집니다.
물이 빠진 바다 속은 정말 신비로워요~~
상큼한 바다의 내음이 향긋해서 코끝을 간지르네여...
이도구는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기구 같습니다.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모습이 멋지게 보여요~~
이 해변의 풍경은~
먼 나라 외국 해변 같아 보였지요~~
그냥 지나치려니 아쉬울 것 같아 기념으로 한컷 넣어 봅니다.
저보다는 배경이 너무 멋지지요~~ㅎㅎ
바다 바람에 손이 너무 시려웠습니다.ㅋㅋ
바다의 향이 너무 좋아서요~
깊이 숨을 들이 마시면서 ~~으~음~하!
물빠진 바닷길을 걸어보았지요~~
참! 재미도 있어 보이지만 손이 시릴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는 간간히 카메라를 드는 것도 손이 아린것 같던데요...
먹거리가 주는 행복을 여기서 누리시는 저분들이 무척 부럽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이분들은 미리 준비를 단단히 하신 분들 같았습니다.
우아~~ 대단하십니다.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 조금은 놀랬습니다.
바닷길이 갈라지는 모습도 진기한 풍경이지만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도 무척 아름답고 진기한 풍경을 만들어 갑니다.
시간이 될때까지 여유를 가지고 기념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그그~~ !
정말 추었어요~~
양력 삼월에도 바다는 역시 바람이 차겁습니다.
너무~추워서 가진 폼을 다 취해 봅니다.ㅋㅌㅋㅌ
두팔도 쭈욱 올려보구요~~
사실은 이 뒷편에서 사물놀이가 있었는데요...
한바탕 춤사위를 하고 왔습니다.
그 사이 어느새 많은 분들이 무지개 다리를 놓으셨습니다.
걸어서 건너는 것은 포기하고 사진만 ...
모처럼 갔는데요, 아쉽긴 했어도...
그때는 정말 잘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걸어 갔더라면 무척 고생을 했을 것 같았지요...
아무런 준비없이 달랑 카메라만 들고 갔었으니까요~
손바닥이 빨개집니다.
사실은 이곳에 다녀온 후 동상연고를 바를 정도로 근지러워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장갑을 두툼하게 준비를 하고 다녀 올려구요~~큭큭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 사진을 잘 넣으려고 팔로 막아가며~~
이렇게 하면 옆으로 지나 가시지 않으시던데요...ㅎㅎ
웃음이 납니다.
그래도 눈치 없이 끼어 드시는 분들도...
어쩔수 없지여~~
더불어 살아야 하니까요~~
이렇게 한가롭게 여유를 가지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바닷길을 걸으시려고 내려갔기 때문이지요.
긴 장화나 물에 젖지않는 옷을 준비를 해야 들어 갈 것 같습니다.
저는 추워서 초입에 들어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운동화에 바닷물이 스며들가 봐서요~
바위에 붙어있는 생굴을 깨서 먹어 보았습니다.
약간 기름냄새가~~~
에그그긍! 손시려~~
바닷바람도 차겁지만 손과 발이시렸습니다.ㅎㅎ
이사진은 안내도 그림입니다.
그림 앞에서 기념으로 남기고 싶어서요~~ ~~
진도 기행
아침 6시부터 서둘러
진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쯤 되었지요.
해안가 부터 바닷물이 빠져나가 많은 사람들은 미역과 파래등...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연과 하나되어 알록 달록 수를 놓은듯 그림을 그립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맞추고 기다리는 동안,
기념사진을 찍고 노래와 북소리에 한창 흥을 돋우는 민속놀이에
어깨가 들썩이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모든 먹거리는 정말 다양하고 풍요롭습니다.
이모습을 지켜보노라니 너그러운 마음에 삶의 여유가 생깁니다.
복잡한 생활속에서 살고 있지만은 마음은 너그럽게 살아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추구하기보다 삶의 여유로움을 간직하며,
행복해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무엇이든지 한없이 베풀어주는 바다의 산물처럼.
나도 무엇이든지 여유를 가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노라니...
너울 너울 춤추던 바닷가에 길이 생겨납니다.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오색 찬란한 모습으로 바다길을 메웁니다.
아~! 정말 신비롭습니다.
멋진 풍경을 보고 느끼는 축복을 얻었으니 행복할 수 밖에요.
음악 감상과 함께 우리 행복을 나누어요.
복담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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