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에 핀 화사한 장미꽃 입니다
꽃 사진을 보시면서
오늘은 샹송으로 행복한 하루를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장미꽃 잎에
작은 벌레가 놀러왔네요~~
이런~ 반갑지 않은 손님이요~~~
넝쿨 장미의 화려함은
서로 함께 어우러져 피여 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보여요
한겹씩 천천히~~열어 주면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겠지요~~
어쩌면!
이렇게 풍요롭게 보여질까요??
참 ! 아름다워요~!
빨간 넝쿨 장미색이 눈이시려울까?
걱정되어 파란 무늬를 넣어 주려나봐요~~~
조금은 얄미운 애벌레이지요...
향기에 취해서 정신없는
벌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장미 꽃술을 듬뿍 바르며
정신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도
온몸을 뒹굴고 있습니다ㅎㅎㅎ
이곳 저곳 자유롭게 모여 있는
넝쿨장미가 더욱 화사하고 아름답지요~~
멋져요~최고입니다~
우리도 여기 함께 있어요~!!
요기~요!
기념사진 찍어주세요~!!
우리들은 서로돕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가족이랍니다 ㅎㅎㅎㅎㅎ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
파리의 '벨베이르 72번가' 길한가운데서 출생한
'에디뜨 피아프'.. 이태리 출신 3류가수인 어머니는 2달된
딸을 버렸고, 떠돌이 써거스단의 곡예사였던 아버지는
아이가 버거워 그녀를 외할머니에게 맞겼지요.
축복받아야 할 탄생이 버려짐으로 시작된'삐아프'
거리를 떠돌며 노래로 구걸하며 살던 그녀는 10살 때부터
직업적인 가수로 나서게 됩니다.
천부적인 그녀의 노래솜씨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는
세상의 영혼을 뒤흔들었지만, 질곡의 삶은 늘 그녀를 스캔들의
한 복판에 세워두고, 행복은 잠깐식 스쳐갈 뿐이였지요.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r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Peu m'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Tant que mon corps fremira sous tes mains, Peu m'import!!!!!!!!!ent les grands proble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우리 위의 푸른 하늘이 무너질 수는 있어요 그리고 땅이 아주 무너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요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나는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미치게 해요 사랑이 나의 아침에 넘쳐 흐르는 한 나의 몸이 그대의 두 손 아래에서 떨리는 한 커다란 문제들도 나에게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요 나의 사랑, 그대가 나를 사랑하시기에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Si tu me le demandais J'iraisdecrocherla lune J'irais voler la fortune Si tu me le demandais Je renierais ma patrie Je renierais mes amis Si tu me le demandais On peut bien rire de moi Je ferais n'import!!!!!!!!!e quoi Si tu me le demandais
나는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나는 나의 머리를 금발로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일 그대가 나에게 그것을 요구하신다면 나는 하늘의 달이라도 따러 갈 것입니다 나는 운명이라도 훔치러 갈 것입니다
만일 그대가 나에게 그것을 요구하신다면 나는 나의 조국이라도 부인할 것입니다 나는 나의 친구들이라도 부인할 것입니다 만일 그대가 나에게 그것을 요구하신다면 사람들은 나를 비웃을 것입니다 나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그대가 나에게 그것을 요구하신다면
Si un jour, la vie t'arrache a moi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Peu m'import!!!!!!!!!e, si tu m'aimes Car moi, je mourrai aussi Nous aurons pour nous l'eternite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e Dans le ciel, plus de problemes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만일 어느 날, 삶이 그대에게서 나를 떼어놓는다 해도 그대가 죽고, 그대가 나에게서 멀리 계신다 해도 나에게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요 만일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왜냐하면, 나도, 나도 그대를 따라 죽을 것이기에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영원을 가질 것입니다 모든 광활하고 무한함의 푸르름 속에서 하늘 속에서, 더 이상의 문제가 없는 나의사랑, 그들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믿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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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프'에게 드디어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세계 미들급 복싱 챔피언 '마르셀 세르당'이 그녀의 가슴에
자리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모습으로..!
복서'마르셀 세르당'은 시합을 위해 뉴욕에 있었고
'에디뜨 피아프'는 '베르사이유'에서 공연중이 였을 때
조금이라도 더 일찍 만나고싶은 '마르셀 세르당'이
예정보다 일찍 '뉴욕'을 출발 했는데, 그 비행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추락한 것입니다. 몇일을 자기방에
틀어박혀 있던 그녀가 .. 삭발을 하고 나타나
그녀 자신이 작사한 이곡 '사랑의 찬가'를
불렀습니다. 그녀의 빛이였고 희망이요 보금자리 였던
'마르셀 세르당'을 잃은 슬픔을 가득 담아서.
나는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갈거야,
나는 너를 존경해... !
결코 너에게 어울릴 만큼 충분히 아름다울 수는 없을거야.
너의 영혼은 너무도 아름다우니까.
'에디뜨 피아프'가 '마르셀 세르당'에게보낸
사랑의 편지 한 구절입니다.
언제나 검은 드레스에 자그마한 체구
쎅시하고 잘생긴 그녀가 세상을 헤쳐나기는
참으로 힘들었을 겄입니다.
사랑은 , 사랑하고 싶을때
언제나 할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지금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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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프`는 20세기 최고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짧지만 강렬했던 47년간 삶을 살았답니다
피아프는 1912년 프랑스 파리 빈민가에서 태어난 소녀였다.
거리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4년간 맹인으로 살기도 했다.
극적으로 회복한 그녀는 술집 제르니의 주인 루이스 르플레에게,
노래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에디트 피아프(작은 참새)`라는 이름과 함께 데뷔하게 된 것이다.
르플레가 피살되면서 살인혐의를 받고 은퇴하지만
시인 레이몽 아소 등의 격려로 그녀는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다.
사랑이야말로 그녀를 노래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다.
그녀 주위에는 많은 남자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남자들은 그녀를 떠났고
그러면 그녀는 또 다른 사랑을 찾곤 했다.
1944년 물랑루즈 무대에서 이브 몽탕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발표한 피아프는
그녀가 직접 가사를 쓴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을 발표한다.
하지만 그 역시 피아프를 떠났다.
그러던 그녀에게도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온다.
미들급 세계 챔피언인 권투선수 마르셀 세르당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 간 뜨겁고 진실했던 사랑은 그녀가 추구했던 행복한 삶의 원형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는 갑작스러운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피아프는 떠난 그 사랑을 위해 사랑의 찬가(Hymne a L`amour)를 발표
한다.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은 그녀의 삶을 더욱 비극으로 몰아갔다.
술과 교통사고, 약물중독으로 최악의 몸 상태에서
그녀는 1962년 프랑스 파리 올림피아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듬해 그녀는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23세의 젊은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