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달 뜨는 월출산 차 (tea) 밭 (3월20일, 일요일) 본문
한번 읽어 보시면서 지나가시기를요 ㅎㅎ
차밭을 보기보다 냉이가 더 필요한 사람도 ㅎㅎㅎ
차향기를 몸속에 담아보고 싶어서요
비 개인 직후라 렌즈에 습한 물질이 ~
낯선 이방인의 방문에 반가운건지... 놀란건지..
산뜻한 공기가 냉 하게 느껴졌지요
녹차나무처럼 싱그럽게 보이려구요~~!
잘 가꾸어 놓은 차 밭은 멋진 풍경입니다
이렇게 가꾸느라고 힘들었겠습니다
노 부부는 차 밭을 살펴보고 산책을 하십니다
가까이 카메라로 보았는데 아직은 새 잎이 보이지 않습니다
벌레도 맛있게 시식을 하는지 식사를 하고 지나간 자리가 남아있습니다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빙상팬을 가동시켜산
윗 부분에 차나무에 서리 피해를 줄인다고 씌여있는 표지만입니다
저두 잠깐 서 있는데 서리피해를 입는것 같이 한기가 ㅋㅋ
잘 가꾸어진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월출산 차밭이지요
산위로 둥실 떠 가는 안개도 한폭에 풍경화 산수화같습니다
아침에 서울서 출발할때는 비가 하루종일 올 것 같았는데 다행히 비가 걷혀서
이곳 월출산 차밭에 오르게 되었지요
비가 그친후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차 밭에에는
촉촉한 땅에 봄비를 맞은 차 잎이 싱그럽게 보여집니다
아직은 누런 잎이 더많아보이지만 곧 새잎이 나오겠지요
연기처럼 사르르 산위로 올라가는 안개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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