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저녁 7시24분 노을 빛과 함께 뜨는 무지개 본문
반 타원형 무지개를 보았지만...
하늘로 솟구치듯 서있는 무지개는 처음보았습니다.
어떻게 담으면 잘 찍힐까~?
마음만 바쁘네여~~
환하게 느껴지는 것은 뒤에서 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 때문입니다
초대받아 가는 도중입니다
시골집에서 5분 정도 도로로 나오는데
먼산에 전기줄과 함께 걸쳐져 있는 무지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약속시간은 늦고요,사진은 담고 싶구요,비는 쏟아지구요,
뒤에서 차들을 달려 오구요, 차선은 하나 뿐이구요.....
달빛, 소나기, 노을빛, 무지개,정신 없었답니다
"충남 인주면 냉정리 에서" 아산 방향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와 달리는 차가 뒤에 있어서 줌 인을 했더니 이럽니다
전봇대는 왜?그리 걸쳐져 있는지요
올릴 수 없는 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도 엉터리 사진을 만들 수 있겠구나 느껴 보시라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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