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신기하고 예쁘게 생긴 노란 그물 버섯 본문
삼을 심어 놓은 곳을 오르는데 소나무 길 사이에
웬 인형이 떨어져 있는 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버섯이었습니다
노오란 망사 드레스를 입고 다소곳하게
삼 밭을 지키는 소녀같았습니다
속살이 살짝 보일듯한 우아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왕 청계동 손주 보러 (0) | 2010.07.27 |
---|---|
달빛이 예쁘지요 (0) | 2010.07.27 |
강원도 포전 운악산 자락의 남동생의 전원주택 (0) | 2010.07.25 |
산비둘기의 부부애 (0) | 2010.07.13 |
시냇물 같은 친구 (0) | 2010.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