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강원도 포전 운악산 자락의 남동생의 전원주택 본문
2010년 7월24일 갈비집 앞
20110년,9월 5일이 기일이 되었으니...
7월 24일 하면 한달 열흘전에 함께 나눈 식사가 마지막 이었네여...
인생이란 삶이란 이렇게 알수 없는 일입니다.
2012년, 1월 15일 씀
강원도 포천 운악산 자락에 조그마하고 아담한 집을 지어놓구
도시생활과 병행을 하면서 살고 있는 남동생 집을 갔었는데
사실은 감자를 캐러갔는데 비가 오기전 다 캐어 놓아서
골짜기에서 흐르는 물놀이만 즐겨 보았습니다
발이 시리도록 차거운 물이었지요
맑고 깨끗해서인지 몰라도 모기가 물지 않아서
산으로도 올라 갔습니다
집 바로 옆이 산이자 울타리 숲속 담 이지요
이곳은 산삼씨를 받아서 기르는 곳이 었습니다
소나무 아래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삼이 이렇게 생겼네요
소나무 잣나무 사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정말 신선도 머물러 쉬고 가는 곳 같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버섯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이라서 삼이 잘 크는듯 합니다
눈으로라도 많이 드시구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