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아산 방조제 옆 바닷물이 쭈욱 빠져 나갔습니다 00000 본문
바다를 가로지르는 거대하고 웅장한 서해대교의 모습
바다물이 나간자리 바다의 여러갈래의 길들이 보입니다
서해대교가 희미하게 바라보이지요
무엇을 한참 찾아 먹더니 높이 날아가네요
남아 있는 바다물에 조그만 배가 오구있습니다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이네요
조각배에 풍경이 마음의 여유를 담아줍니다
늘 채워 있는 모습에서 훌 훌 벗어내고 모두를 드러내고 나를 바라 본다 어디로 살그머니 갔을까 너의 모습은 이런 것 궁금했다 알고 싶었어 너의 깊은 속을 이렇게 이런 모습으로 네가 오래동안 머무르는 자리 였음을 이곳 저곳 아기 자기 꾸미고 나를 네가 기다렸구나 지나가는 갈매기들도 쉬었다 가라고 이곳 저곳 길을 다듬고 만들고 예쁘구나 오래동안 지켜 보구 행복한 마음 잊지 못할꺼야 저 먼 곳에서 바라보는 네가 또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게 치장하고 여유롭게 춤을 추며 사르르 가까이 올 때에 이제는 내가 너를 사랑스런 눈으로 행복하게 바라 볼 수 있을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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