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넘어진 김에 쉬어갑니다 본문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
- 넘어진 김에 핑계 삼아 일어나지 않고 쉬어 간다는 뜻으로, 안 좋은 상황을 기회로 바꾸어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뜻하지 않던 실수로 인해 조성된 기회를 이용해서 자기가 하고자 마음먹고 있던 일을 실현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유사표현미끄러진 김에 쉬어 간다,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
- 어차피 이렇게 된 일, 넘어진 김에 쉬어 간다는 말도 있는데 이참에 내 생각대로 한번 해 볼까?
- 백과 사전에서 찾은 글입니다
조심을 한다 해도
잠이 들면 잊어버리고
깊이 수면을 취하지요
기지개를 쭉 펴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ㅠㅠ
타박상이라 다행이 물리치료를 받으며 쉬고 있습니다
걷고 움직이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쉬면서 몸 관리를 할렵니다
날씨 탓이라고 하기는
그렇구요~
운동 신경이 점첨 둔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자신을 위해
열심히 걷기 운동을 할렵니다
비가 내리는 밤
한방병원 9층에서
바라본 야경
돌침대
65세이후 하루 치료비 2,400원,병실 의료보험적용 용
발맛자기,전신맛사지실
지난해 여름
고향 인제를 다녀 오면서
'인제'라 하면 내륙지방
시원한 바닷가 속초에서
여름을 보낸 추억이 문득~
바닷가는 매우 맑은 날씨던데요
설악산을 오르는데
안개가 걷치더랍니다
안개가 병풍같은
울산바위를 가리는 풍경
미시령 아래
터널로 진입하기 전
우측은 대명콘도
안개도 설악의 울산바위 풍경을
가리면서 바쁘게 살아가지 말고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랍니다
시시때때 알 수 없는 변화를 보이는
자연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자연을 거스리지 말라는
무언의 언어인가 싶습니다
아래 사진부터는
동창들과 설악산에서
추억 사진입니다
대명 콘도에 머물면서
설악산 계곡을 산책하고
흐르는 물에 손을 담궈보니
물이 매우 차고 시원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지난 날의
추억사진입니다
최고 높은 봉우리를 지나 가려는 시간
울산바위는
마치 커다란 독수리가 날개를 펴는 듯한
독수리봉 같습니 다
설악의 요술
맑았던 하늘이
미시령을 오르니
잿빛 구름이 햇살을 가립니다
속초에서 상행 중에
하행중
미시령 구길을 넘으면서
인제를 지나 속초를 가려면
미시령을 넘어야 합니다
풍경도 감상하고 옛 추억이 있어
구 도로로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인제에서는 맑은 날씨였음에
걱정없이 미시령을
쉽게 넘을 줄 알았는데요
500고지
미시령 200m 고지 앞두고
안개가 가득
해발 826m 고지
미시령 옛길에는 안개가 자욱해서
운전을 하면 시야가 가려
특별히 조심 운전을 해야 하지요
운전을 하시다 보면
예상 못한 날씨 경험 해 본적이 많으시지요
급한 상황변화일 때는
마음을 안정 시키려고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로서
호흡을 정리하고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지요
자연이 아름답고 경이롭고 신비롭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이럴 때 더랍니다
모처럼 시간 내어 나들이를 나왔는데
하필이면 왜~??
그런데 자연은 왜 라고 하면 안 된답니다
순리대로 받아들여야 한다지요
그동안 매우 힘들고 바쁘고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말 못한 일들이 많았답니다
그래도 잘 적응하면서
지난 추억을 생각하고
주어진 생활에 감사하며
뭐니해도 몸이 불편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다 보면
문득 문득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어집니다
요즘에는 특별히 강원도 인제
고향의 여름이 그려집니다
가고 싶다는 것이겠지요
계곡에 발만 담궈도
매우 시원하다 못해
발이 시릴정도니까요
마음의 치유가 이뤄지는 듯 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신 나날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2022년 8월8일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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