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본문
송편
추석날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송편을 만들어 먹는데
송편을 먹는 이유와
송편의 모양이 반달 모양인 이유
송편은 한자로 하면 소나무 송 松 ,
떡병 餠 이라고 해서 송병이라고 합니다.
발음을 고쳐 말해서 송편이라고 불리는데
솔잎을 넣은 떡이라고 하고 의미로는
차례상과 달에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우선 송편은 한해 농사한 곡식들을
잘 수확할 수 있도록 조상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마음과 새로운 한해 농사가
잘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뜻인데
반달 모양인 이유는 송편을 올려
반달이 보름달로 변하는 것과 같이 풍성하게
곡식들을 수확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석때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기도 하는데 이것은 달을 소생의 상징
생명력의 상징물로 여기는 믿음으로
기원하면서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송편에 솔잎이 들어가는데 이 솔잎은
해로운 병균을 없애주면서 떡이 서로 붙지
못하게 방지해 줘서 모양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추석 한가위 보름달이 비가 그친 후 구름속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추석은 뭐니해도 송편 나눔이 최고입니다
밤, 콩, 팥 소를 넣은 떡
손주들은 깨를 넣은 꿀떡을 좋아합니다
한가위 명절에 기름 냄새가
풍겨야 명절을 제대로 준비하는 기분이지요
부치면서 남편이 즐거워 하는 모습^^
육전은 안주로 좋습니다
만들기도 간편하구요
생선전
선물 중 좋아하는 곶감은
냉동 보관하고
간식으로 좋습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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