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월동 식물과 좋아하는 옥수수,부추 본문
월동하는 식물들
한낮의 기온은 매우 따뜻하기에
쑥쑥 자라서
화원보다 더 큰 식물이 되었어요
선물받은 귤이 작은 낑깡
매년마다 주렁주렁 달립니다
못생겨도 맛은 좋습니다
일하다 가끔 간식으로 냠냠한답니다
월동을 잘 했는지
가을에도 꽃이 피더니
봄에도 꽃을 피웁니다
처음 필 때에는 보라색입니다
꽃이 질 때는 하얀색으로 바뀝니다
송송 꽃망을 마다 자스민 향기가 가득
키울만한 자스민 꽃나무 같습니다
돌단풍꽃이 만개했어요
가장 바람이 찬 북향에 심었는데도
꽃이 크고 튼실하게 피었지요
첫 부추입니다
아직 시식은 못했습니다
옥수수는 기본으로 심습니다
산비둘기들이 땅을 파서
옥수수 낱알을 먹어
모종을 만들어 심습니다
품종은 강원도 찰옥수수입니다,^^
남편은 바쁘다고
청소 풀 깍기는
자주하지 않습니다
발 닿는 곳만 빼꼼
땅에 풀만 무성
풀들은 가꾸지 않아도
잘도 큰답니다
가끔 제 생각과 다르기에
다툼도 있어요
풀을 키워서 예초기로
깍는다구요
조금씩 자주 깍음
고생을 덜할 듯 한데요..
즐겁게 살아야 하기에
그저 오늘도 꾹 참고
늦은 시간까지 일했습니다
컴터에 사진을 넣으려니
에러가 나서 몇장은 날아가고
정성이 없어 보이네요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아침 저녁은 쌀쌀하고
한낮은 기온이 올라가고
체온 관리 잘 하시고
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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