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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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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공간

웃고 싶어 추억사진 올려봅니다

복담이 2021. 4. 1. 23:19

차 한잔 준비했습니다

마시면서 천천히 쉬어 가시고

많이 웃으셔야 합니다

약속!

 

 

 

 

 

 

 

 

                           

 

 

 

 

억지로라도 웃어보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웃기지 않더라도

소리내어 웃어보세요

-복담올림-

 

복담은 
아래 글 읽고 많이 웃었습니다

같이 웃어보아요. ^_____^

 

안녕하세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사람들 소피 국 먹는거 알았지만

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

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 깨어났어요...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따구 해장국! '

미칠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집안에 있으면 갑갑하다고

웃으며 보라고 친구가 보내준 옛추억 사진입니다

뭐니해도 정겨웠던 옛날이 좋았다구요...^^

 

 

반찬이야 어떻든 맛은 좋았어요^^

 

ㅎㅎㅎ

남학생이라면 이런 재미진 놀이

경험이 있으시죠!

 

옛날에 지도교사 수영강습 시간에 배워서 수영을 했나요

마냥 즐기면서 터득한거죠!

 

 

 

 

 

 

 

 

 

 

 

 

 

 

 

 

 

 

 

 

 

 4월의 두 번째 날은

 웃음으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추억을 돌이켜 생각하면

 정겨웠던 옛날이 매우 그립습니다

 물가에 가면 텀벙텀벙

 질서가 없어도 물 놀이가 즐거웠고

 땅을 그려가며 땅뺏기 놀이

 돌,나무를 이용해서

 자연 친화적인 도구로

 놀이를 재밌게 즐겼구요

 도구가 준비 되지 않음

 몸으로 즐기는 놀이

 술래잡기,말뚝놀이 하고

 노래(동요)부르며

 고무줄 놀이,줄넘기 ..등등

 요즘 아이들 이런 도구 주면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요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그 때는 감기가 있었나 모르겠어요

 감기 들어 본 기억이 나지않아요

가끔 더운날에 오랫동안 나가 놀다가

 열이 나긴 했지만요

 조금 쉬면 좋아졌던 기억

 산으로.. 들로.. 강으로..

 친구따라 다니면 아픈곳도

 금방 잊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즐거웠던 추억들

 기억하며 웃음짓는 하루길 되시길요!

 4월2일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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