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복담 화원에 봄이 왔어요 본문
겨우내 피고, 지금도 쉬지않고 항상 빵긋
매일 기쁨을 담아주는 기린초와 포인세티아
3년만에 처음 꽃을 피워준 '히말리야바위취'
잎은 매우 큰데요
꽃은 작고 앙증맞게 수줍은 듯 수구리고 있어요
3월 즈음 피었던
아젤리아는 2월에 만개했구요
ㅎㅎㅎ~ㅎ 사진을 이렇게
담아 보기는 처음입니다
왜 그럴까요..
마음에 허한 빛이 들었나 봅니다,캬캬캬
봄의 낭만
봄바람 살랑이는
파아란 하늘
초록이 움트는 길목에
봄 기운이 빼시시
쪼로롱 새들이 지나는 길가에
따사로운 햇살 쏟아 내리네
20210228 /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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