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커피 본문
커피는 세계 60억 인구의 절반 이상이 즐겨 마시는 기호음료다. 커피는 프랑스어로 카페라고 부르며, 유럽에는 100년 이상된 카페들이 지금도 성업 중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커피의 원산지는 유럽일까? 그렇지 않다.아프리카의 아비시니아(현재의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커피가 발견됐다.
새로운 아침을 깨우는 모닝커피, 다정한 벗과 함께하는 수다의 조연. 어떤이에게는 커피 없는 일상이 오아시스 없는 사막 건너기 인지도 모른다. 과연 커피의 무엇이 사람들을 매혹하는 것일까?
커피가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것은 1895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던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 웨베르의 권유로 커피를 처음 마셨다고 전해진다. 그 뒤 궁으로 돌아온 고종은 덕수궁내에 '정관헌'이라는 최초의 서양식 건물을 지었다. 그곳에서 신하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다과를 즐겼다. 그 뒤 8.15광복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미군 부대를 통해 인스턴트 커피가 들어왔다. 우리나라 커피 시장의 규모는 2011년 기준 3조 7000억 원에 이른다고 하니 커피에 대한 사랑을 알만하다.
서기 600년경 어느날 에티오피아의 한 소년 칼디가 자신이 방목해서 기르고 있는 염소가 흥분하여 날뛰며 잠들지 않고 신경질적인 모습을 목격하게 되는데
관찰해 보니 염소가 입속의 빨간 열매를 물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호기심에 이끌리어 칼디는 직접 빨간열매를 숲속에서 따 끓여 먹어 보고는 흥분되고 기운이 솟고 피로가 풀리며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칼디가 발견한 이 열매가 바로 커피였던 것이죠.
그래서 커피가 한동안 악마의 열매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이 달리기도 했다네요
블랙커피의 효능
숙취해소 카페인 때문 .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하게 되어 있고, 몸안의 수분을 몸밖으로 빼내어줍니다 그래서 체내에 남아있는 알콜 성분을 그냥 물마시는 것 보다는 훨씬 더 빨리 체외로 배출시켜 준답니다. 그러나 숙지해야 할 포인트는 블랙커피와 함께 물도 다량으로 많이 마셔 주셔야 탈수가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
항암효과 폴리페놀로 알려져 있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 블랙커피 효능으로 암세포 억제를 해준다는 특히 후두암, 간암, 전립선암 그리고 난소암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각종 성인병 예방
노화, 심장병, 면역력감소, 백내장, 퇴해성 질환등을 예방해 주고 증상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주는데 그 폴리페놀 덕분이죠
블랙 커피 효능의 대표라고 알려져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녹차의 7배, 홍차의 9배가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이어트
기초 대사율을 올려 주어서 칼로리 소비가 훨씬 더 높아진답니다 카페인 자체가 가지는 체지방을 분해 해 주는 효능에 장운동과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중 감량에도 크게 도움을 준다네요
단 블랙커피에만 해당 됩니다
심장병 예방
항산화물질로 폴리페놀이 심장질환을 예방 하루에 꾸준히 한 두잔 정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치매예방
커피의 섭취로 알츠하이머 발생확률도 약 27% 낮춘다고 파킨슨병에 걸릴 확률도 낮추준다고 하네요
담석증 예방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어서 담석 예방을 해준다고 합니다.
각성효과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 덕분에 각성효과를 일으켜서 정신을 또렷하게 해주고 아울러 졸음을 방지하기도 한답니다
이런 각성효과는 높은 집중력도 생기게 해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하는 직장인들, 집안일에 힘드는 주부님들에게 많은 능률을 높여준답니다
커피의 재발견 도움이 되셨나요?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커피를 좋아하는 것은 확실히 나쁜 일은 아니다. 커피는 기억력과 기분, 심장 건강을 증강시키고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 문제는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인공의 유독성 첨가제다. 바리스타들도 "굿"을 외치며 이런 첨가제를 커피에 타곤 한다. 식생활 전문 포털 '잇클린닷컴'이 ◆유제품이 아닌 커피크림
유제품은 생우유를 가공하여 만든 식품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유제품이 아닌 다른 식품으로 만든 커피크림은 토핑 재료로 고형 옥수수 시럽이나 수소 첨가 식물성 오일이 자주 사용된다. 옥수수 시럽은 설탕과 동일시되는 것으로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다.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가공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부분경화)에서 생성되는 지방인 트랜스 지방은 심장 질환과 당뇨병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제품이 아닌 커피크림을 사용하려면 코코넛 밀크 크림이 좋다.
커피에 헤이즐넛이나 캐러멜, 펌프킨 스파이스(호박 향신료) 등을 뿌려 향을 좋게 해 먹는 경우 설탕과 인공 색소를 듬뿍 넣는 것과 비슷하게 된다. 향을 내는 시럽을 넣은 커피 1온스(약 30㎖)에는 당분이 19g이 들어있다. 따라서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지 않고 커피에 향을 더하려면 바닐라나 페퍼민트, 각종 견과류 추출물을 몇 방울만 첨가해야 한다.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 약간 넣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설탕을 넣은 커피를 하루에도 여러 잔 마시다 보면 열량은 높고 영양소는 섭취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커피 한 잔에 2티스푼의 설탕을 넣어 하루에 3잔을 마시면 콜라 한 캔 보다 많은 48g의 설탕을 섭취하게 된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계피가루를 넣으면 당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맛과 향을 높일 수 있다.
우유에서 지방을 제거한 탈지 우유는 커피에 넣으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지방이 풍부한 게 더 나을 수가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지방이 풍부한 유제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저지방이나 무 지방 유제품을 주로 먹는 사람들에 비해 탄수화물 섭취량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지방이 풍부한 유제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23%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30분이내에 마시는게 좋아요건강 한국인들에게 커피는 필수품이다. 2013년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1인당 1주일에 커피를 12.3회 마셨다. 대부분이 매일 1잔 이상의 커피를 섭취하고 있는 셈이다. 매일 마시는 커피, 올바르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 임산부 300㎎, 어린이 체중 1㎏당 2.5㎎이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컵(150mℓ) 에는 110~150mg이, 인스턴트커피 1컵에는 60~108mg이 포함돼 있다. 인스턴트커피의 경우 5~6잔이 하루 최대치다. 이 이상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과다섭취로 숙면을 방해하거나, 땀·긴장감·메스꺼움·불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임신기의 여성은 태아가 성장부진을 겪거나 저체중아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커피의 카페인과 만나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감기약에는 진통제 성분이 들어있고, 특히 그중에는 카페인이 포함된 약제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일 청소년이 감기약을 커피와 같이 마셔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 칼슘 공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준다.
이는 구강 내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들어가 변색을 일으킨다. 커피로 인해 치아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커피는 되도록 30분 이내에 마시고, 마신 직후 물로 입을 헹궈야 한다. 양치질은 물로 입을 헹군 뒤 15분쯤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마신 직후에는 입안이 약산성을 띄게 되어 이 때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 성분이 오히려 치아의 에나멜층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 안의 산도를 낮추는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헬스조선|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 1. 탈취 / 제습 /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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