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경의선 철길을 따라 걸으며..도라산역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본문
철도길은 경의선 입니다
끝까지 가면 문산을 지나 도라산역이 나옵니다
'참고' 하루에 두번 ,신분증을 제시하고
미리 표를 구입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화차가 지나가는 것은 처음봅니다
한번씩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관광 버스를 타고
주민등록증 제시하고
단체로 도라산 역을 탐방했습니다
경의선을 이용하면 하루 두편
문산역에서 바꿔 승차하시면
도라산까지 들어가는 전철이 있답니다.
도라산 전망대를 탐방하려면
주민등록증을 검문소에서
제시해서 신분을 확인해야 갈 수 있습니다
평상시 어떤 풍경일까 궁금해서
와 보고 싶었던 곳
임진강 자유의다리를 건너기 전
들판과 황금색 벼들과
억새가 춤을추는 도로 옆
가시 철망에 걸쳐 베어진
칡넝쿨의 흔적이
자유롭게 얼기설기
늦가을의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유유히 여유롭게 흘러가는
임진강을 버스 안에서
바라봅니다
임진강 자유의 다리
도라산 전망대 인증샷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은 신라가 패망한 후
고려에 항복한 경순왕이
이 산마루에 올라가 신라의 도읍을 사모하고
눈물을 흘렸다 하여 '도라' 라 명명 되었다고 전한다
멀리 개성공단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산역과 풍산역 사이의 전철로 산책길
도란산 추억을 기억하며 걷다가
전철이 문산 방향으로 들어가는 것을 담아봅니다
철도길 옆 부지런한 주민들이 농작물을..ㅎ
철길 옆 응달진 곳에 곱게 핀 진홍색 영산홍
자주 걷던 길에 피어난 영산홍
꽃들도 드문드문 있는것 보다
함께 모여있어 더 이뻐요!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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