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오늘이 정월대보름 부럼드시고 액운쫓고 행운을 기원합니다-3 본문
실고추 얹힌것은 이쁘긴하지만..
맹장걸릴 위험이라고 골라냈던 기억
미움 독차지는 복담
함지박에 퍼담아놓은 오곡밥
뜨거울때 보다
식은 오곡밥이 더 맛났던 기억
제일 기억나는
논두렁,밭드렁에 쥐불놀이
내 더위사가라!
이건좀
못팔아서 싫었어요
이렇게 친 떡 정말 맛있어요
떡을친후 밀을 발라요
벌향기랄까 독특해서 맛이있었지요
맏딸이라 아버지께서 짚단을 지시고
함께 산으로 올라 기원드렸던 기억
그때의 소원은 생각이 나지않네요
그저 환하고 누런 달빛이 컸던것만...
ㅎ~복담이 한상 준비했습니다
눈으로라도 드셔보시길요
울엄마 생각을 하며 올려 본 한상
딸을 다섯을 두시고
정월대보름 까지는 대문을 나가지 말라고 하셨던
울엄마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엄마가 미웠거든요,잉잉잉
왜 시골은 딸이 많은 것이 죄지은 것 같은 생각을 하셨는지...
정월대보름 달맞이
Moon Tune (달타령) Kim Buja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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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보름달이 떠오르고
이해인 수녀님
시를 읽을 수 있습니다
20200208 정월
대보름 명절을 생각하며
만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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