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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바닷길은 꿈, 동심을 담은 복담의 하루 일기 본문

복담 사랑채

바닷길은 꿈, 동심을 담은 복담의 하루 일기

복담이 2020. 1. 4. 23:23


 

 

 

 이리보고 저리봐도

정겨운 고바우영감

 

 

 

 

 

 


빨간 자전거 소년: "할머니이~ 할아버지 찾아드려요!

복담할미: 아니여~ '자전거소년'과 함께 시진좀 ...^^


요런것이 셀카의 멋이랄까요..ㅋㅋ




 

 바다가 보고 싶었던 오늘...



기분좋은 시작을 위해

한번은 생각하며 아침을 열어갑니다



 




바다


오늘도 아침을 맞이하여

눈을 감고 기도하며 생각

새해 일출 일몰의 신비를

가까이 느끼고 싶고

사진을 담고 싶어

바다로 가고 싶지만

그저 생각으로 멈쳤을 뿐

세(歲)맞이 삼일동안

이런일 저런일

복탑도 쌓아보고

희망탑도 쌓아놓고

소망탑도 쌓으며

행복탑 쌓아놓고

기쁨탑도 쌓으며

사랑탑도 차곡차곡

건강탑은 더높이 쌓아놓고 

높이 더높이 하며 분주히 보내고

오늘 하루 훌쩍 바다로 떠나고 싶었는데

바닷길은 상상으로만 붕띄운 후

마음 깊숙이 접어두고

옛날 동심의 마음으로

룰루 기분좋게 길을 걸어본다

고바우영감,

심술통,

도깨비감투,

아이코 악동이,

검정고무신,

검정고무신에 담아 놓으라는듯

새들이 날아가며 뿌려놓은 자국ㅇㅇㅎ~ㅎ

이래서 웃어보고 저래서 웃어 본 하루길에서

빨간자전거 옆에 서서 셀카봉을 들이댔다

바다로는 못갔어도 기분좋은 날 복담의 하루

2020,1,5. 복담


 




새맞이 틀림

세 (歲)맞이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