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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석암 조현섭' 선생님의 새우젓이야기 포스팅 본문

식품건강

'석암 조현섭' 선생님의 새우젓이야기 포스팅

복담이 2019. 12. 2. 12:35


 현준호(1889~1950)

호남권 최초의 호남은행(광주은행)을 

설립한 재력가이자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의 조부이다.


새우젓은 오월에 담근 것은 오젓,

유월에 담근 것은 육젓,

가을에 담근 것은 추젓이라 하는데


각종 염증, 암, 치매 예방에는 추(秋)젓

김장용으로는 육젓을 최고로 친다.


새우젓 장수 김춘보 얘기도 있지만,

지면상 생략…   

 

거리(덤으로 얻은 젓갈)

                   석암 조 헌 섭


까마득한 옛날 코 흘리기 시절

산골 마을 새우젓 장수 오는 날 

 

저녁때면 새우젓 맛

물이 켜도록 먹었었지?

  

등짐엔 알통과 덤통

알통은 상품, 덤통은 하품(덤거리)


돈으로 산 것은 알젓,

덤으로 얻은 것은 덤거리 


알젓은 아버지상에

나는 덤거리로 밥을 먹었지! 


그 덤거리를 먹고 자란 나 

인생의 덤거리 역할 밖엔 못하나 보다.



“새우젓


새우젓에는 뇌에 좋은 미립자 형태의 단백질이나 칼슘 같은 미네랄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훌륭한 소금이 들어 있고 온 몸에 산소를 많이 공급하고 면역력을 길러 주며 염증이 없어진다.


가을 새우젓은 온갖 종류의 염증 질병에 치료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식도염, 위염, 장염, 구강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과 암에 몹시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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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는 사람이 추(秋)젓을 먹고 단 하루, 이틀 만에 씻은 듯이 나은 사례가 적지 않다.

초미립자 상태로 쪼개진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성분이 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뇌세포를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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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청(輕淸)한 음식을 주로 먹으면 그 성분과 기능이 뇌로 올라가서 머리가 좋아지고,

중탁(重濁)한 음식물을 주로 먹으면 그 성분과 기능이 팔다리와 내장으로 가서 힘이 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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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새우젓을 어린이들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져서 공부를 잘 하게 되고

노인들이 먹으면 기억력이 쇠퇴해지지 않고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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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새우젓을 먹으면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뇌에 영양을 공급해 망가지는 뇌세포를 보강해 주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의 치료약을 모두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약음식이 바로 흔히 추젓이라고 부르는 가을새우젓이다.



반가우신 석암 선생님,

이글을 모셔가도 될까요
구젓이라며 선물로 받았는데요,
검은 점 새우눈만 보여요
새우몸은 작아서 보이지 않을정도지만
풋고추 송송 양파송송,

마늘 다져넣고 참기름 넣으니
맛이 덜짜고 먹기에도 넘,좋아요
요즘 김장 배추 쌈을 싸서 먹으니
식감이 퍽 좋아 식욕을 돋우네요
자료로 만들어보구 싶어요

인생에 덤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행복을 덤으로 주시잖습니까
듣기만해도 기분좋은 "덤"
선생님의 멋진 인생을 덤으로 더 높여주시니
많은 분들에게 존경을 받으시잖아요,최고 멋지십니다.

복담이가쓴 댓글을 옮겼습니다(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