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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복담 정원 본문

복담의 화원

복담 정원

복담이 2019. 4. 6. 20:16



1.거실에 식물들 4/5


 봄맞이 대청소 하려고

꽃들을 옮겨심고, 들어내고

먼지 닦느라 이틀을

얼마나 손가락이 고생했는지요

손이 많이 아펐어요,

어쩌다 이렇게 화분이 많은지..

정리를 하고 난후 기분은 좋아요

그래도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있어

회복이 빠르던걸요.





꽃들의 합창 /복담
베란다에서 엘토
거실에서 소프라노
고음과 저음과 합체되어 
잔잔히 맴도는 고요속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귓가에 머무는 날
선율따라 
꽃 날개에 기대어
사르르 눈을감고
빨,주,노,초,파,남,보
고운 무지개 색
꽃물 들이며
순수의 백색 꽃
해맑은 웃음 
채워가네
20190406



꽃들의 합창 / 복담

베란다에서 엘토

거실에서 소프라노

고음과 저음과 합체되어 

 잔잔히 맴도는 고요속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귓가에 머무는 날

선율따라 꽃 날개에 기대어

사르르 눈을감고

빨,주,노,초,파,남,보

고운 무지개 색

꽃물들이며

순수의 백색 꽃

해맑은 웃음

채워가네

20190406

 


 꽃들을 바라보면 기쁨과 행복을 가득 얻기에

물을 주고 청소를 하고 먼지를 닦으며 노레를 불러줍니다 ㅎ~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복담이는요~

두 아들을 훌륭하게 잘키웠고

꽃들도 잘 키운 할머니입니다

스스로 자랑스러워하지요,

이어서, 남편은 저를 韓 '나라한자' 한씨

푼수라고 부릅니다 ,하하하하



 

 

 


 핑크의 묘한 호접,양란의 색채와

빨강의 제라니움



 

 


 



2.아래 사진들은 베란다의 식물

 

 

 


재스민은 진보라 색으로 피어나 흰색으로 오래 머물며

향기는 말로 표현하자면 달콤하다고 해야할까요

 


 

 


 옹기종기 다육이와 함께

저 스스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자리를 옮겨도 알아내니까요 ㅎ~


 베란다 창 밖에 공원도 아스라히 찍혔어요^^


 

 

 

 

 

장미꽃을 닮은 영산홍  
보고 또 쳐다 보아도 기분이 좋아 활짝 웃어봅니다.   


4월9~10일

2박 3일 동안 여주 답방

세조왕릉~ 신륵사

답글이 늦더라도 2틀만 기다려주세요.^^

4/8 복담드림


봄비를 맞으며 여주답방을 마치고

2박3일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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