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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매화 꽃봉오리 2월17일 오전 8시 본문

복담의 화원

매화 꽃봉오리 2월17일 오전 8시

복담이 2019. 2. 27. 16:11








 

 

아산 인주면에 있는

산속 시골집에 청매화나무

2월 27일 아침에 담은 사진

사진에 넣기도 어려우리만큼 작은 봉오리

수수알맹이 같다라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3월 중순이라야 매화꽃이 피어나지 않을가요.

 

 

 

 

 

 봉긋봉긋 보오리가 앙증맞습니다.

 

 

 

 

 

 

 

 

 

 

 진달래꽃 봉오리도 이제 실눈을 ~

잠에서 깨어난듯 해요

 

 

 

 

 

        진달래의 전설

 

 

           옛날 중국 촉나라의 망제는 이름이 '두우'였는데 위나라에 망한후 밤낮으로 복위를

             꿈꾸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 그 넋이 두견새가 되었다고 한다. 


             두견새가 된 망제는 밤낮으로 "귀촉,귀촉"(歸蜀) (고향인 촉으로 돌아가고파)하며

             우지진다고하여 두견새를 '귀촉도(歸蜀道)'라고도 한다고 하는데 그후 망제의 혼인

             두견새가 억울해서 피를 토하고 그피를 삼키면서 울다가피가 떨어진 곳에 진달래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3월 초부터 춘삼월의 기쁨과 설레임은 잠시

 미세먼지 가득 대기오염 때문 고생이 많으시지요

연일 이어지는 뿌연 하늘의 고농도 미세먼지

아직은 활짝 핀 꽃들은 없지만요,

계절에 순응하며 움트는 새싹들과 꽃 망울들은

하루하루 먼지와 무관한듯 피어내며 봄향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복담 블방을 찾아 주시는 모든 블벗 친구님들께서

좋은 에너지로 힘내시어 건강 지키시고 웃음을 잃지 않으시기 바라겠습니다.

2019년 3월 6일 수요일 복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