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겨울 내내 긴 가뭄에 펼펼 눈이 옵니다(2019' 2월15일) 본문
눈(雪)
반갑다
눈(雪)
정말 오래만이야!
아침에 눈을 뜨고 밖을 바라보자
겨울 내내 눈이 없었고 긴가뭄 이어지더니
드디어 기다리던 눈이 펄펄 내립니다
아~ 얼마나 기다리던 눈 내리는 풍경을(설경)
바로 오늘 이루어졌습니다
기쁘고 반가운 눈(雪)
바로 거실 앞에서
펑펑 쏟아지는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2019년 2월15일 아침
내린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기분도 매우 상쾌하고 겁구
마냥 좋아서 문안 인사드립니다
눈송이 만큼 많은 기쁨이 가정에
언제나처럼 촘촘히 머무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블벗님들께 2월15일 댓글로 썼습니다.
내가 더욱 눈이 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 것은
작년 2018년 11월15일
2019년 2월15일 석달만에 눈이 내렸습니다
물론 그 기간에는 눈도,비도 없는
미세먼지 가득한 건조한 날씨가 더 많았습니다
베란다는 일찍 1월 새해부터 봄을 노래했어요
숨을 죽이고 오랜기간 술래잡기하듯 얌전하더니
추위가 시작 되면 꽃대가 쑥쑥
요상스런 마술의 세계를 보는듯한 '시클라멘'
새해부터 5월까지 긴시간 꽃을 보여주면
여름내내 잎도 지고 볼품없이 죽은척
그래서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기간 잘 관리 하면 다시 이렇게 꽃을 봅니다
13년 동안 추운 날부터 꽃이피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은 푹~쉬고
마술같은 시클라멘 키워보셔요!
긴 겨울 기간에 화사한 시클라멘 꽃을
보시면서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름이 히어유랍니다
사진으로 크게보이지만요
앙증스런 꽃입니다
맑은 날에는 '히어유'가 활짝
이 '히어유'도 맑은 날씨를 사랑하고
흐린 날은 싫다고 표현하네요!^^
흐리거나 비,눈이오면
꽃을 오므립니다
서양란 '디네마'
돌에 심었는데 작고
앙증맞은 꽃 한송이
작은 꽃이지만
바닐라향처럼 달콤하지요
'디네마' 난도 설 이후부터 꽃이핍니다
크기는 엄지 손톱만합니다.
거실 유리창 밖
고드름도 앙증맞게 ㅎ~
기쁨을 준 아침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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