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여름궁전이라고 불리는 베테르부르그 분수정원 [2010년 6월11일] 본문
여름궁전이라고도 하는 곳입니다
아침 10시쯤 도착해서 부지런히 찾아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아름답게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은 이미 자리가 꽉 차있습니다
오전 11시가 되면 각가지 조각상 모두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온답니다
가운데 삼손이 사자의 입을 찢는 조각상 앞으로 길게 보이는 곳부터
분수에서 시작되는 운하는 쌍테 베테부르그에서 배들이 도착하는 핀란드 만까지
직선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돌아 갈 시간이 없어서 옆면에서 촬영을 하여 짧게 보이지만 무척 긴 운하로 되어 있습니다
삼손분수를 정면으로 바라 볼려고 핀란드 만 끝까지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외국인들의 키가 커서 카메라를 높이 들어도 뒷 머리가 나왔습니다 ㅎㅎㅎㅎㅎ
분수가 오전 11시에 나오는 것을 보려고 길게 줄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사자의 입을 찟는 삼손입니다
오전 11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자의 입을 찟고 있는 삼손 베테르부르그 볼쉬오이 대 궁전과 볼쉬오이 폭포
분수가 조금씩 올라 오고 있지요
오전 정각 11시 분수대에서 물이 솟아 오릅니다
분수 공원의 핵심이 되는 연못에는 삼손이 사자의 입을 찢고 있는모습의
조각상이 황금색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자의 입에서는 20m 높이의 분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러시아가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삼손과 사자는 각각 러시아와 스웨덴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대궁전 아래에는 64개의 분수가 물을 뿜어 내고 있고 7개의 계단을 따라
흘러 내리고 그 주위에는 260개의 고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황금색 조각상이 있다
카메라를 맡기고 걱정되는 표정으로 설명을 하는데 찰깍했나 봅니다
동창들입니다
이커플은 두번째 결혼 같습니다 약간 노오란 빛 드레스지요
초혼은 하얀 드레스 라네요
신부가 퍽 행복해 하는 것 같습니다
윗쪽에 보이는 궁전이 대궁전입니다 이궁전은1714-1725년에걸쳐서 완성
현제 바로크 장식은 겨울 궁전[에르미 따쥐 박물관을 말함]을 건축한
라스트 렐리에 의해1745년부터10년간의 공사로 완공 되었습니다
이곳은 64개의분수기 물을 뿜어 내고 있고 7개의 계단을따라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사자의 입에서 나오는 물 줄기가 20m 라고 하는데 힘이 세게 보입니다
이곳은 늦게 솟아오르네요 사이드[side]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1709년 6월27일 병약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픈 성 삼프소니우스를
기념하는 날에 유명한 뽈따바 근교에 전투가 있었는데 이때
페테르 1세가 이끄는 군대가 카를 12세의 군대를 섬멸 하였다
분수의 형상이,러시아가 스웨덴에 대하여 거둔 승전을 비유 하도록 착상 되었다
그러한 착상이 구현되어 분수의 형상이 결정 됨에 있어
경건한 古老[고로 ] 聖 [성] 삼프소니우스는 러시아식 해석에 따라
성경에 나오는 壯士[장사] 삼손으로 돌변 했으며
百壽 [백수]의 왕은 스웨덴의 상징이 되었다
스웨덴의 紋章 [문장]에 사자가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자의 입으로 부터 마치 축일에 행하여 지는 일제 사격과도 같이
20m 높이의 물 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전체 100점이 넘는 조각과 30개의 크고 작은 건물과,면적이 1.000 ha가 넘는다
'북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테베떼르부르그 러시아 전함과 네바강을 한바퀴 돌아서 등대까지 (0) | 2010.06.16 |
---|---|
북방에서 여름궁전 관람후 시내 네바 강으로 들어오는 시내 길 (0) | 2010.06.16 |
여름궁전을 돌아보다 지쳐서 쉬며 놀며 (0) | 2010.06.16 |
쌍뜨베테스 부르그 앞[여름 궁전] 2010년 6월10일 (0) | 2010.06.16 |
러시아의 최대 항구 페테르부르그 분수대를 지나 야생화가 있습니다 (0) | 201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