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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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 손녀 예윤이가 밥을 먹는 할미 모습을 맘대로 찍어대더니 본문
귀요미 손주
37개월 손녀 예윤이가 밥을 먹는 할미 모습을 맘대로 찍어대더니
복담이
2017. 8. 24. 19:24
귀요미 손녀의 사진 기술
만3세 손녀 예윤
고마워!
오즘 손주들을 돌보며 많이 놀랍니다
외식을 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비가 내립니다
집 근처 걸어서 갈수 있는
두부마을 집에 청국장을 시키고
순두부를 시켜서 아들, 며느리
손녀, 손자 함께 식사를 하려는데
청국장이 냄새가 난다고 소리를
질러대서 얼른 스마트 폰을 내주었다
사진을 찍어대며 조용하더니
순두부를 먹는 할미를 멋지게도,^^
찍어달라고 요청도 하지않았는데
장난삼아
마음 내키는대로 팍팍!
손끝이 야무져서 놀랬고
어리다고 어른의 눈으로 마음으로
생각하면 안 되겠음에
한번 더 생각 해본 날이었습니다.
2017년,8월23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