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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호텔주위에 야생화들을 보면서 백야에 어둡지 않은 밤 10시 본문

북유럽

호텔주위에 야생화들을 보면서 백야에 어둡지 않은 밤 10시

복담이 2010. 6. 15. 00:08

 

 

 

 

 

 

우리나라에도 이른 봄에 야생으로 많이 피는꽃 조팝나무 꽃입니다

추운나라에서도 겨울을 잘 견어내고

복스럽게도 피었습니다

 

이나무를 황매화 야생화라고 해서 아주 비싸게 구입을 했는데

노르웨이에 갔더니 호텔 마다 그리구 베르겐 시내거리에도 식당에도

흙이 보이는 곳 어디든  좁은 정원에는 이꽃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추위에 강한 나무를 비싸게 구입하구 얼어 버릴까 감싸 주었더니

 벌레가 나서 농약을 자주 주어야해서 반품을 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이나무는 울타리 나무 같이 피요르드 주변에 담을 쳤는데 왜?

꽃이 작아도 너무 작던지요

카메라를 가까이 접사로 담아도 흔들립니다

잎은 꽤나 크던데 추워서 조그맣게 피는것인지 알 수가 없고 궁금합니다

 

 

 

야생 꽃 같지만 딸기꽃 같아보입니다

도로 옆인데 꽤나 많이 피어 있습니다

 

이꽃은 자운영 입니다

도로에 한나무만 보이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도로 옆에 많이 있던데 우리나라에서 다육식물로[청옥]

저도 기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길에서 야생으로 잘자라고 있나 봅니다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백야의 밤이라도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피곤한 것도  맑은 공기가 있어서 기분은 상쾌합니다  

 

빗속에서 우는 푸른 눈동자

 

잔잔한 송내피요르드 끝자락에 위치한

호텔이라서 배낭을 내려놓구

편히 앉아 담아 보았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면 출발을 해야하지요

목적지는 노르웨이수도 오슬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