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양란꽃이 크게 피었어요 본문
올해 겨울에는 따듯하다 추워진 날씨탓인가요
월동을 잘했다는 거지요,
입춘 전부터 피고지고를 이어이어 지금까지
여섯 송이나 꽃을 보여준 꽃입니다.
꽃을 바라보고 웃는다
꽃이 날보고 웃는다
찡그리지 말고 살아가라고
활짝 피며 웃는다
너처럼 환하고 흐드러지게
활짝 웃게노라고 대답한다.
양란꽃송이가 무척 탐스럽고 풍성하게 보입니다.
아하! 어떤일이든 풍성하게 너그럽게
큰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뜻인가 ..? 봅니다
오늘도 양란꽃을 바라보며 생활에 지혜를 배웁니다.
2017년 2월14일,복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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