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감사하는 마음 2016년 본문
최원종 친구에게 스토리글
아스팔트 위로 힘없이
이리저리 바람 이는대로
굴러다니며,
쪼개지고, 바수어지고 있는
갈색잎들 ~
초겨울 이때쯤 날씨는
마음을 수선스럽게 합니다.
따뜻하고,푸근한
어느 곳이라도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습니다.
친구님!
스산한 날씨에
건강 지키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설산 (雪山)
신선들이 머무시다 가시는 자리
눈이 시리도록 비치는 때양의 끝
천상에서 내려온 곱고 흰 눈송이들 모여
신비의 조각품을 질서있게 펼쳐 놓으시고
사랑하는 이들을 여유롭게 품어 주시네!
덕분에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
한참을 머물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丁酉年 정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명절에
복을 받으시고,나누시고
어느 해보다 기쁨 가득하신
설명절이 되시길 빕니다.
맑은 햇살이
포근하며
따뜻한
축복에 기쁨으로
상큼히 내려앉저
향기로움이
지혜로움으로
오늘에 기쁨을 심어
삶이
윤택한
풍요로움으로
향기로움이시기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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