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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북유럽 노르웨이 피요르드를 찾아가는 중 휴게소에 들려서 본문

북유럽

북유럽 노르웨이 피요르드를 찾아가는 중 휴게소에 들려서

복담이 2010. 6. 14. 20:10

 

 

 

 

 

 

 

 

 

 

 

여기까지는 버스안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휴게소에 잠깐 들렸을 때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흰 눈이 덮흰 산 아래  자작나무 숲 입니다

 

 

나  괜찮아요?

 


I'll Be Faithful To You - Isla Grant & Al Grant

 
★JULIAN


 

 

 

아침에 서둘러서 호텔 숙소를 나와,

4시간을 달리고 달려었도 같은 풍경 이었습니다.

높은 산맥 위에 지붕에는 흰눈이 솜 이불을 덮은듯,

가지런히 자유롭게 덮혀있구요.

안개에 휘돌아 감아 휩싸인 산맥 아래는,

어김없이 폭포를 이루어,

힘차게 흘러 내리는 풍경이었습니다.

우측을 보아도...  좌측을 보아도,

높낮이가 다른 바위산일 뿐 같은 풍경이었구요.

가끔 아기자기 조그만하고 아담한

예쁜 집들이 정겹게 모여있는 풍경,

한번 내려서 둘러보구 싶은 충동도 있습니다만 8시간을 가야

오늘 일정에 맞출 수 있다구 가이드님 안내 설명.

열심히 차장 밖으로만 바라보며 생각하구,

행복해 할 수 밖에요~!!ㅎㅎ

넓은 산과 들판으로 이어진 노르웨이 넓은 초원의 땅,

휴게소나 들려야 할 곳에서나 땅을 밟아보게 되네요.

그것두 15분~ 20분을 주면 그안에 화장실과 사진을 담는 일

동작을 빨리 취하지 않으면 사진은 포기해야지요.

화장실도 줄서는 시간이 있지요~

정말 휴게실에서 쉬는 것이 아니라 더 바빠지는 시간입니다.

자동으로 손을 올리고 옆으로 벌리고 체조하듯,

자유를 누리는 것은 이런 주어진 공간에서

주어진 시간에만  가능 하지요~!! 

장시간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해외 여행중에

제일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되기 때문에,

대부분 차안에서 숙면을 취하시는 관광을 많이하세요.

순간순간 아름다움도 있거든요....

그런데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습니다.

많이 보아도 눈이 빨리 피로 하구요,

이리해도 저리해도 불편한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구 글로 다 쓸 수 없습니다.

젊을 때는 아이들 뒷바라지에 시간을  낼수 없구요,

여유가 있는 나이에는 몸이 말을 안들어 주고요,

우리들의 삶이 그리 길고 튼튼하지가 않아요,

생활이 안정이 될 때면 육신은 병들고 늙어가구요,

젊은 날에는 나이 들어 대비 해야해서 시간을 낼 수가 없구요,

차장 밖을 내다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았네요.

집을 떠나 먼 나라 지구 제일 위쪽에 와있으니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와우~ 지금부터 몸도 자유로워졌으니 아름다운 풍경안으로 푸욱!!

함께 빠져 보자구요~~~~

룰루랄라~~!!갑니다 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