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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노루귀 꽃 본문

컴과 친구

노루귀 꽃

복담이 2016. 4. 1. 11:19

 

노루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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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님

엉아 차일피일 미루다 소식이 넘 늦어

이러다 아우 소식 두절될까 봐

 짧은 글 올려보네요

2주전 경기도 오산 노루귀 꽃 군락지에 가봤는데

몉 포기 살아있지 않아서 꽃이 다양하지가 않군요

다만 살포시 미소짛는 듣 한 꽃들을 보며

너히들 아무리 뽐내봐야

우리 아우의 미소만 할소냐  엉아 참 말이에요 

꽃보다 아름다운 아우의 미소 떠올리며

이 글을 올리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집이 싫고 카메라 메고

자꾸만 뛰처 나가고 싶은데

엉아 블로그엔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닫아둔 상태

마음좀 추스려 관리좀 해야겠어요

늦지 않게 또 소식 올릴께요

이밤 좋은 꿈 꾸세요

구루미 엉아가

 

 



 

 


구루님~3월31일받은 글과 사진


인생의 여정에서 내 삶을 돌아보며 

나와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

 수없이 만나고, 헤어지고,멀리 떠나 보내기도하고... 

그러나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삶을 이어가며 살아가는 중 

언제나 잊지 못하며 늘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생각하며 존경하고 

내가 살아가는 중 가장 닮고 싶은

두분 중에서  한분이신  구루미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잊은 것 같으시면

다시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시고

언제든 매사 긍정적이시고,

웃음 역시 가득 머금으시는 모습

만나면 칭찮도 아끼지 않으시고,

무엇이든지 내어 주려는 후덕하신 성품 

무엇이든  한가득 실어 나르시어 나누시는

여유롭고 넉넉하신  모습과 상대를 배려하시는

요즘 보기드문 선배님

본 받으렵니다! 존경하렵니다!

정말 복담이는 행복합니다.

문득 메일을 열어보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뿌듯하고

감사의 글을 올려야

저두 편할 듯 싶어 몇자 올립니다. 

다행히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도 올려 주시고,

받은 사진과 글이 기쁘고,좋아서 블방에 올립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보며 두손을 모아봅니다.

4월1일, 복담씀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봄은 왔는데     여니 이남연                      
길가에 꽃들과 함께
봄을 왔는데 
사랑하는 
내 님은 언제 오려나
벌 나비와 함께
봄은 왔는데
사랑하는 
내 님은 언제 오려나
설레며 기다리던 
봄은 왔는데
사랑하는 내 님이 
오지 않아
초조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