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노루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동계 올림픽 개최지 릴레함메르 3시간 소요 본문

북유럽

노루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동계 올림픽 개최지 릴레함메르 3시간 소요

복담이 2010. 6. 14. 16:37

 

 

모스코바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6월3일

노르웨이 공항에 내렸더니 높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둥실 떠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북극이 가까운 맑고 찬 공기 때문은 아닐까요??

 

 

 

 

 

 

 

노르웨이 공항에 내려서 비행장 밖을 바라보는데요,

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낮고.. 크고 .. 선명하고..

넘!너무~아름답게 보여서 담아 보았습니다.

위 사진참조  

 

 

 

우리를 반기고 태우고 가는 관광버스는,

다음 목적지 "릴레르 함메르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푸르른 숲과, 잔디,강물,예쁜집,자연풍광들 이었지만,

계속 따라와주는 두둥실 내마음의 풍선 같은 구름이였지요~~

 

 

흐르는 강물의  풍경도 아름다운데여...

 교각의 모양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거다 싶은데여~달려가는 버스 안에서는~~ 

순간 카메라 셧다를 제대로 누를새도 없었네여...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의 초록빛과 길고 긴 강줄기를 따

함께 잘도 따라오는 구름들이  푸른 하늘빛을 더욱 아름답게 

마음까지 맑고 싱그럽게 바꾸어 주는 듯 합니다.

 

생각 같으면 잠깐만이라도 쉬었다,

사진도 담고 둘러보구 가고 싶었지만요...

  우리나라처럼  휴게소가 없었습니다.

 

일년이 된 지금 어떻게 기나긴 여정 

북유럽 6개국을 어떻게 다녀왔는지 .....

글쎄요 ??너무 아름답고 새로운  풍경에

푸욱~!! 빠져있어 힘이 든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길게 이어지는 강과, 맑고 파아란 하늘과, 푸른 초원의 힘이 아니었을가??

지그시 눈을 감으며 생각을 해보네요...

입가에 흐드러진 미소를 지으며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2011년 6월10일.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