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노루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동계 올림픽 개최지 릴레함메르 3시간 소요 본문
모스코바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6월3일
노르웨이 공항에 내렸더니 높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둥실 떠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북극이 가까운 맑고 찬 공기 때문은 아닐까요??
노르웨이 공항에 내려서 비행장 밖을 바라보는데요,
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낮고.. 크고 .. 선명하고..
넘!너무~아름답게 보여서 담아 보았습니다.
위 사진참조
우리를 반기고 태우고 가는 관광버스는,
다음 목적지 "릴레르 함메르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푸르른 숲과, 잔디,강물,예쁜집,자연풍광들 이었지만,
계속 따라와주는 두둥실 내마음의 풍선 같은 구름이였지요~~
흐르는 강물의 풍경도 아름다운데여...
교각의 모양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거다 싶은데여~달려가는 버스 안에서는~~
순간 카메라 셧다를 제대로 누를새도 없었네여...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의 초록빛과 길고 긴 강줄기를 따라
함께 잘도 따라오는 구름들이 푸른 하늘빛을 더욱 아름답게
마음까지 맑고 싱그럽게 바꾸어 주는 듯 합니다.
생각 같으면 잠깐만이라도 쉬었다,
사진도 담고 둘러보구 가고 싶었지만요...
우리나라처럼 휴게소가 없었습니다.
일년이 된 지금 어떻게 기나긴 여정
북유럽 6개국을 어떻게 다녀왔는지 .....
글쎄요 ??너무 아름답고 새로운 풍경에
푸욱~!! 빠져있어 힘이 든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길게 이어지는 강과, 맑고 파아란 하늘과, 푸른 초원의 힘이 아니었을가??
지그시 눈을 감으며 생각을 해보네요...
입가에 흐드러진 미소를 지으며 아름다웠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2011년 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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