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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결심,3년 동안 부족한 베로니카는 봉사직을 수행하겠습니다. 본문

종교생활

결심,3년 동안 부족한 베로니카는 봉사직을 수행하겠습니다.

복담이 2016. 1. 7. 22:11

 

 

 

신부님 ,지구 형제님들과

3년을 함께 라베르나 형제회에

봉사해야 할 평의원님들기념사진

 

성가를 부르시면서

라베르나 형제회 회원님들께서 정성 된 마음으로 투표에 임했습니다.

 

 

 

 

 

제 담당 역활은 판 서기

보드마카 사용이 익숙지 않아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표를 확인 집계하는 중

무효나,기권표도 나옵니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

5표 차이로 구역봉사를 담당하게 되어서

순간 놀라기도 했지만,땀이 삐질삐질, 현기증까지

사실 요즘 봉사하기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저 같은 경우도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요..

나이가 60 전이라면 한번은 봉사 할 여유를 가지겠는데,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를 현장에서 추천한 회원님도 계시고

하잖은 제 이름을 기록해주신  회원님의 정성을 거절 할 수 없어

계단을 내려가는 순간이 어찌나 길던지여..

수락을 결심

 

 

이 순간은 분명 성령이 내게 주시는 선물 일 것입니다

이 보잘 것 없는 사람 베로니카에게 큰 봉사직을 주신 만큼

네 순종의 자세로 기쁘게 받아 들이겠습니다.

즉석에서 수락을 받아들였습니다.

 

 

회원님들은 투표를 하시고 결과를  기다리십니다

누가 될가여...

8명 모든 평의원님들이 선출되고

감사 미사를 드립니다

 

 

 

제3기 평의원으로 선택 된 우리 8명은

제대 앞에 나와 평화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특별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안수 기도를 받은 만큼 이제부터는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예수님과 함께 봉사 하리라는 결심을 해봅니다.

2016년 1월3일을 회상하며

오늘 비로서 새로운 마음으로 안정을 찾아 글을 씁니다.

2016년 1월1월7일, 베로니카씀

 

 

 

 

 

 

 

내가 받은 신앙은,

부모님,시 부모님으로 부터 이어져

신앙 생활을 기본으로  쌓으면서,

좋을 때에도, 어려웠을 때에도

지혜롭게 대처하며 생활해왔습니다.

그렇다고 열렬한 신자는 아닙니다

주일을 지키고 착히 살아가는 마음을

바탕으로  순종하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며 어디에서 든 중심에 서서

생활을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만, 장기를 찾는다면

그저 용감해서 앞에 나가는 일을

주저하지 않음이 장점이자 단점이지만,

오늘 같이 황당하고 주저않고 싶어 보긴

처음 경험하는 일이라 기억되었습니다

전혀, 조금도 생각지 않았던 일들이

전개 되어 감을 체험하고..

바로 성령이란 준비도 없는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나에게도 이렇게

보여 주심을 깨닫게 된 것이지요

내내 떨리는 마음, 두려운 마음

닷새가 되어서야,

비로서 안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를 추천 해주시고,

저의 이름을 기록 해주신 회원님들께

보답하는 의미로 3년 동안

주님의 은총안에서 사랑을 잊지않고

웃으면서 기쁘게 생활하고,

모든 것을 겸손하게 받아드리며

열심히 나의 직분을 수행 할 것을

결심합니다.

1월7일, 베로니카 韓 

 

 

 

 

 

 

♥베로니카 자신을 위한 기도문

하느님 부족한 베로니카를

각 지역 구역장님들 보필하고,

이끌어 나갈 봉사직을 주셨으니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聖 프란치스코의 모범을 따라

복음 생활로 인도하시고

형제회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봉사자로

부족함을 채워 주시어 언제나

기도와 헌신의 정신으로 봉사하고

봉사자를 통해서 받은 소명을

더욱 힘차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프란치스코의 정신 안에서

표양과 말로서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또한, 세상과 교회에서 하느님 나라를

볼 수 있는 표지가 되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사부 성 프란치스코 성녀 글라라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루도비코와 성녀 엘리사벳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2016년 1월5일, 베로니카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