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보관하면 절대 안 되는 10가지 식품

☆냉장고에 보관하면절대 안 되는 10가지 식품☆

음식을 맛을 결정하는 요인 중 으뜸은 재료의 신선함이 얼마나

유지되냐 일 것이다.

원재료를 밭에서 바로 수확해서

요리하면 좋겠지만 그러하지 못하다.

일단 구입한 식품재료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는데 어떤 식품들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향미가 떨어지고 신선도가 오히려 감소하는

식품들을 소개합니다.

1. 토마토 /Tomatoes - 토마토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특유의 풍미가 사라진다.

냉장고의 차가운공기가 토마토의 숙성과정을 멈추게 하고

껍질 속 세포막이 손상되어 수분기가 사라진다.

그래서 토마토는 상온에 그냥 두는 것이 좋다.

2.바질 /Basil - 바질은 냉장고에서 금새 시들기도 하지만

냉장고 안 냄새를 흡수하여 향미를 떨어뜨린다.

바질을 오래 보관하려면 뜨거운 물에 약간 데친 후

냉동보관 하면 된다.

3. 감자 /Potatoes - 감자를 냉장 보관하면 감자의

녹말성분이 당분으로 변한다.

감자는 검은 봉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비닐봉지보다는 공기가 통하는 종이봉투가 좋다.

그리고 고구마도 같다.

4. 양파 /onions - 양파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분을 빼앗아 금세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긴다.

단, 양파와 감자는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함께 보관하면 둘 다 썩게 될 것이다.

5. 아보카도 /Avocados - 완전히 성숙한 아보카도는

냉장고에 넣어도 되지만, 덜 익은 아보카도는

상온에 두고 숙성시켜야 풍미가 좋다.

6. 마늘 /Garlic -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파란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반드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7. 빵 /Bread - 빵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분이 증발하여

말라버린다.

하루 이틀 정도는 괜찮지만 오래 먹을 빵들은

잘 싸서 냉동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해동시켜 먹으면 좋다.

8. 올리브오일 /Olive Oil - 올리브유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

만약 냉장고에 보관하면 기름이 응결되어 버터처럼

딱딱하게 변한다.

9. 커피 /Coffee - 커피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특유의

커피 향을 잃어버리고 냉장고 속 냄새를 빨아드려

망치게 된다.

그래서 오래고 못쓰는 원두를 냉장고의

탈취제로 쓸 수 있다.

커피의 맛과 신선함을 유지하려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라.

대용량이면 지퍼 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라.

10. 벌꿀 /Honey - 꿀은 재대로 봉하면 영원히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꿀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결정화 현상이 일어나 굳어버린다.

출처 :한국식약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