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의령과 진주성 탐방에서 남강을 바라보며 논개 의암 바위에서 (4월15일) 본문
12~13세 초등교를 나와
중등부터 여고시절 내내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잊혀져가다가
동창모임을 통해 줄곳 함께한 세월들
엣띠고 여리한 얼굴에서 주름이 깊어져가는 모습들...
이제는 다리가 아퍼 많이 걷지도 못하는
어느새 나이들이 60대 중반으로 달리고 있네여~
이번 여행은 의령에서 언양으로 이사를 가게 될 친구와 함께
덕분에 의령,진주 남부의 봄향기를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자 하는 목적으로
우리들이 함께 여행을 했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나 아플때나 즐거울때나
서로 위로해주고 용기를 주며 푸근히 감싸 안아주면서
함깨 세월의 꽃길을 걸어 갈거예요
바램의 노래 가사말 처럼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갈겁니다.
친구들아! 아프지말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순간도 너희들의 얼굴을 기억하며
마냥 웃고 재밌던 시간을 떠올려본단다.
너희들이 있어 난 언제나 행복혀!
2015년,4월27일. 복담이씀
진주 촉석루에서 남강의 배경을 넣어
의령 출렁다리
의령에 유명한 온 소바
오래만에 4총사 얼굴을 넣어봅니다.
고마운 의령 총각 사장님!
늘 행복하세요.
여긴 의령 출렁다리를 건넌 후
경건한 마음으로 김시민 장군을 위해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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