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구루미님께서 만들어 주신 백목련꽃과 함께한 복담이의 사진 편집~우히! 본문

내 사진활용

구루미님께서 만들어 주신 백목련꽃과 함께한 복담이의 사진 편집~우히!

복담이 2015. 4. 26. 17:37

 

 

이렇게 영원하길

 

목련화와 함께 비상하는 아우

 

바짝

고갈된 엉아의 마음에

늘 윤활유 역할의 웃음을 안겨준

♡하는 아우

금쪽같은 아우 발에 먼지라도 묻힐새라

목련화 꽃과함께 

두둥실 태워 올려 봤는데 

 엉아의

영원한 참 마음으로  

다만 진지한 마음으로 글을 올렸는데도

아우 얼굴 대하니 

괜스레 웃음은 ㅋㅋㅋ ㅎㅎ

 

 

 

 

 

 

 

 

 

목련꽃 아씨 / 글, 조선미

 

 

따스한 봄볕에

겨울옷 벗어 던지고

하얀 속살

봄바람에 수줍다

 

어제 내린 봄비에

화들짝 추위 느껴

벗어버린 솜털 옷

그리운 날

 

가버린 옛 님

추억만 아련한데

계절따라 떠났으니

내년

춘삼월에 만나려나

 

봉긋봉긋 목련꽃 아씨

하얀 연미복 입으시고

시작된 봄맞이

무도회나 가보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엉아  호흡기 공기는 원활하게 왕래하니

우려했던 건 많이 해소가 됐네요

이런 대로라면

엉아의 블로그 철수는

당연히 없을것

 

아무리 늦어도

둬 달에 한번씩이라도 기척을 남기려 하는데

1년 아니 6개월여도 내 블로그 기척이 없을시엔

축 사망 하늘나라 갔나 여겨보는 것 또한 자유에요

 

아우님

그냥 봄꽃 자연이 좋아

돌아다니며 담아 온것 잘 찍진 못했지만

아우와 함게 보고파 올렸는데

 

경괘한 멜로디와 노랫말 처럼

늘 행복할줄 믿고 아우의 건강을 빌며 

구루미 엉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