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인사올립니다.

 

 

 

 

 

인생에 세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쩨 여유로움이고

봄 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새하얀  눈이 펄펄~

크리스머스때가 하루하루 가까이 오는 날이기에 

설경이 더욱 마음을 새롭고 풍요롭게, 기쁘고 설레이게 합니다.

에쿠! 무의미하게 설경을 바라보며 마냥 흥을 낼 일이 아니고..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2015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는 새로운 마음

또한, 더욱 잘 준비해야 하기에 오늘 성탄절 3일을 앞두고 

그동안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무엇을 했던가...?

일년 내내 지내 온 모든 일상들을 되돌리며 기억을 해봅니다.

잘못 된 모든 행위들을 반성하고 통회하고 좀더 깨끗해진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다려왔던 성탄절과 함께 2014년을 잘 마무리하는 의미에서요.

에엥~ 모든 일상 하나하나 잘함보다 부족함이 더큽니다.^^

올해보다는 새해는 보다 도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으로 이글을 올리면서,

우리모두에게 풍요로운 하느님의 축복이 눈송이처럼

펄펄 날려 주었으면 바램으로 ~~   하늘 한번! 땅 한번!

축복하소서!

우리모두에게 하루하루~ 축복의 날이 되게하소서!

2014년 12월22일.동짓날 아침 복담올림

 

 

언제나처럼 늘 행복하신 나날 이어이어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4년 12월21일. 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