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바이칼호수 옆 유황온천 두번째날,세번째날에... 본문
온천
상의를 치마로 묶어입고..ㅋㅋㅋ
뭣이 그렇게 즐거울까여...
온천에 온 여인이 아니라 집 나온 여인같슴당!
막내야~ 우리 집에서 쫓겨난 여인같당!그치~ 푸하하하~
에이구~ 보따리도 크다~~
ㅎㅎㅎ 사탕수수 밭에 일하러 온 일꾼같으야~~
에구 ~추워라!
으아아악~~ 바람불고 날아갈 것 같다야!
한여름 바이칼에 바람이 겨울 칼바람 같았어욤!
유황 온천물에 퉁퉁 불어난 손으로 ~~
작별인사 바이칼이여 안녕!
온천후
몸을 따뜻하게 보호를 해야한답니다.
온천을 하고 난후
생각을 해봅니다
넓은 대지 초원
바이칼호수 바로 옆에
달랑 유황온천 하나
조금 의심이 갔습니다
정말일까...!!
탕 입구부터
뿜어져 나오는 유황냄새와
뿌연김이 마구 쏟어져 나오더군요
추운 지역이라
따뜻한 온천이 나오는 것도 신비스럽고
악조건에서도 사람이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환경은
자연이 주는 혜택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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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bird song/Richard 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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