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몽골 초원 마유주와,호쇼루(만두) 허르헉과,수태차 시식체험 본문

몽골,(러)브리아트

몽골 초원 마유주와,호쇼루(만두) 허르헉과,수태차 시식체험

복담이 2014. 9. 8. 22:29

             

 

 

                

               


 

                

 

 

텔레지에서 돌아오다 도로 옆 초원 미니 상점에서

마유주와 몽골만두 호쇼루를 사먹습니다.

 

 

마유주를 마셔봅니다.

우아~ 알싸한 알콜 향기!

마유주란-말젖을 발효시며 만든 술 종류

 

 

1,8리터정도 병에

만 투그루(몽골지폐)

 

 

 

좌측에 있는지페

 

사진을 담기 위해 마유주 향기를 마셔봅니다. 헤헤

 

 

마시는 포즈는  어떤감유..?

괜찮았어유?

 

 

 

도로 옆 초원지역 평지이지만,

 한여름 <8월10일> 초 저녁 바람이 몹시불었어요.

 

 

몽골에 아이가 낯선이가 이상스러운가봅니다.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탁자가 보이네요.

바람불고 추울땐...

 

 

 

친절하신 주인님께서 마유주를 시음하라고 내주십니다.ㅎ~

페트병 하나가 만 투구루~~

잘 모르지만~우리나라 막걸리보다 높은 가격이 아닐까요..^^

 

 

 

 

게르안을 살짝 들여다봅니다.

 

 

 

 

 

 

 

 

 

 

 

 

모든 부엌 살림이 생각보다 단촐합니다.

 

 

 

이곳이 도로 옆 게르 상가 같습니다.

 

 

이분이 마유주와 호쇼루를 파는 주인장

손에 들고 있는것이 호쇼루입니다.

 

 

내 모습과 비슷합니다.하하하

 

 

 

아래 사진들은 밤 8시가  된 시간

백야현상이라서 희뿌옇습니다.

이곳은  미아트 항공(몽골항공) 캠프 겔르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풍광이 아름다워 마냥뛰고 날고 싶어졌습니다.

 

 

 

 

 

 

 

 

 

 

 

 

 

 

 

 

 

 

 

 

 

 

 

 

 

 

 

 

 

8월10일이지만 가을빛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작나무 숲이 보이는군요!

 

 

 

 

 

어스름  초 저녁엔  미아트항공 캠프촌에서 허르헉 시식을 위해 방문을 했어요,

그런데 입구에 지붕이 많이 접해본듯해 정감이갔습니다.

 

 

 

 

 

 

 

 

우아~~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얼씨구!

 

 

 포즈를 잡는 셋째 뒤에서

나두 끼어주라~  ㅎㅎㅎ

 

 

 아님 그냥갈께..ㅋㅋ

 

 

도망치듯 뒤로걷다 꽈당!

넘어진김에 포즈한장~으하하

 

 

 

초원에 아이들답게 야무지게보입니다.

 

 

 

우리가 머문 12호실

 

 

 

 

 

 

 

 

이쁘고 날씬하고 한국어도 잘하는 오뚜아!

동생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아기엄마 이쁘죠!

 

 

 

 

어스름 마지막 햇살이 비추는 시간은 저녁 10시 즈음입니다.

 

야간 백야현상

 

 

 

저녁에 조금추운 것 같아 바지위에 치마를 겹쳐입었답니다.

의상이 뭐?이래여..하지마시구요!ㅋㅋ

저보구 몽골사람이랍니다.

 

 

 

 

 

 

 

 

 

 

 

 

 

 

 

 

 

 

 

 

 

 

 

허르헉과 따뜻한 수태차를 마십니다.

양젖이나 말젓에 녹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 짭쪼름하면서 따끈한

수태차는  여름이지만 바람이 세찬 고원에 늦은 저녁 추위를 녹여주는 듯 합니다.

 

 

 

 

 

 

 

 

 

몽골에서 나오는 감자가 무척 맛이좋습니다.

 

 

허르헉이란 양고기를 불에 구운돌을 넣어 익힌고기

고기를 먹기전 구운돌을 손바닥으로 굴려봅니다.

아앙~ 뜨거워요!

  

 

 

 

뜨거운 돌을 손바닥으로 ...오호호 ~~뜨거워욤!

 

 

 

모든 야채가 통채로~~

양배추, 당근,감자,월계수잎,돌...

 

 

 

 

 

 

 

 

허르헉

 

 

고기인지...돌멩이인지...^^

 

 

 

 

 

 

몽골 사람들은 정말 즐겨먹더라구요..ㅎ~

저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스런 냄새는 전혀 나지않았고 구수하고 졸깃하고 맛이좋았습니다.

 

 

 

 

 

 

 

 

 

 

 

  

 

 

 

 

 

 

 

 

 

밤 10시가 넘어 비추는 달은 무척이나 밝았지요!

사진으로는 부족했지만, 잠깐 생각하시며 느껴보시기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