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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복담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회원님들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드리는 감사의 편지 본문

몽골,(러)브리아트

복담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회원님들께,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드리는 감사의 편지

복담이 2014. 8. 26. 12:06

 

 

 

다섯 자매 모두 모여 

몽골 초원에서 즐거웠던 하루(2014,8,10,거북바위 앞 배경사진)

 

 

 

 

 

 

 

 

             빈 복담이 블방을 방문해주신 우리 회원님들 안녕하신지요..

             8월9일에 몽골에 들어와서 멋진 초원과 텔레지를 여행하고

             웅장한 징기스 동상이 있는 곳과 거북바위등....

             중요관광을 하고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아침 8시에 출발 새벽 3시에 바이칼 호수 동 중앙 캠프촌에 도착

             러시아 바이칼 호수의 캠프촌에서 5일동안 지내면서

             야생 블르베리와 러시아 잣송이를  따보고 줍기도하며,

             넓은 초원을 끼고 산책을 하며 호수라기보다

             바다같이 출렁이는 물결과 철석 철석 파도가  치는 곳,

             곱고 반짝이는 모래와 조약돌

             호수가 주변에 넓고 넓기도 한 녹색 습지와 유황 온천지역 

             바이칼의 호수에서 새로운 세상에 또다른 삶의 충전을 해봅니다.

             먹거리가 풍부하고 넓은 초원마다 풍요로운

             러시아 울란우데 남부를 여행하고,

             지금은 몽골에서 새롭게 하루하루 체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름다운 풍경들 사진은 여건상 넣지 못해 아쉽지만,

             말일경에 서울에 도착해서 예쁘게 올려놓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몽골에서 사업을 하는 둘째 여동생 덕분에

             다섯자매가 함께해서

             더욱 보람이 있었고 모처럼

             우리 자매들이 함께해서,

             몽골 교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답니다.

             우리 다섯 자매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안에서

             축복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회원님들 가정 안에도 보다 큰 축복이 함께 하시길

             넓은 초원의 수도 몽골 울란 바타르에서 기원해봅니다.

             2014년 8월26일 아침, 복담이 올림

 

 

꽃대가 쏘옥 올라왔습니다

.

 

여행을 떠나기전 며칠전부터 선인장 봉오리가 꽃을 피우려구 합니다.

 

 

아마도  활짝 핀 꽃은  

보기 힘들 것 같아 사진을 남기려구요..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 꽃들을 살피려니 ...

하늘에 무지개가!

참! 오래만에 보게되는 무지개입니다.

 

 

 

 

 

 

 

 

 

 

 

무지개가 핀 하늘빛이 어두운지

방충망 밖 꽃나무에 붙어 쉬고있는 잠자리

 

 

공만큼 부풀어 있는 선인장 꽃봉오리

 

 

 

 

 

 

 

 

 

 

 

 

 

 

 

떠나기 하루 앞두고...^^

 

 

 

 

 

 

여기까지 볼 수 없기에 ...

아쉽지만 사진에 담아봅니다.

 

 

 

 

 

 

 

8월9일 토요일 자녁 8시에

대한항공 울란바타르

 

8월9일 밤 11시경 도착

 

 

몽골리아 수도 울란바타르 외곽

징기스공항

 

 

 

 

 

 

 

 

8월10일, 주일 미사를 갔습니다.

 

 

 

 

 

 

 

 

 

 

성모상 앞에서 우리 다섯자매가 기도하며

 여행하는 시간 내내 건강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몽골 청년들이 교황님 한국방문을 앞두고

아시아 청년 만남을 위해 대한민국 우리나라로 떠나는 환송식

미사끝에 인사 소개를합니다.

 

 

 

 

둘째가 코리아나 코스메틱 지사장으로 있는

울란바타르 사업장

 

 

영업장 앞 메인도로에 전차

 

 

 

 

 

 

 

 

 

 

 

 

 

 

 

 

 

 

 

 

 

 

 

 

 

 

 

 

 

 

 

 

 

 

여긴 코끼리바위

차안에서 찰칵!

오잉~ 잘나왔어요.

 

몽골 텔레지 거북바위

 

 

 

 

 

 

몽골 텔레지에서 오는 길목 거북바위 옆에서

우리의 흑기사 바토의 사진솜씨 ㅎㅎㅎ

 

 

 

 

 

 

 

 

 

 

 

 

아래 사진들은

러시아 브리아트 공화국화국 바이칼 호수에서 

 

 몽골과 러시아 접경지역 휴게소 기념촬영

 

 

 

바이칼은 호수라기보다 바다같은 느낌이들었습니다.

4박5일의 여정을 바이칼 호수와 유황온천에서 정말 멋진 여름을 보냈습니다.

2014년,8월12일 부터 8월16일까지

 

 

 

 

 

 

 

 

 

 

 

 

 

 

 

 

 

 

 

 

 

 

 

 

 

 

모래가 부드럽고 곱습니다.

 

 

 

 

 

 

 

 

 

 

 

 

 

 

 

 

바이칼 모래밭에 남긴 내 발자욱

 

 에구 에긍~ 좋아욤~~~

 

으음  ~잠깐!

호수에 발 담그고 음미하구여~~ 

 

 

 

 

 

 

우리를 안내해주던 견공!

그리고 셋째동생~ㅎㅎ

 

 

모래밭에 소 응아!ㅎ~ㅎ

바싹 말라서 불을 지펴도 될 것 같으여~~~

 

 

바이칼 호수 주변은 습지와  야생 블루베리 밭입니다.

캠프장 주인 몽골사장님께서 친절히 안내해주셨답니다.

 

 

 

덕분에 2리터 병으로 반이상 수확

 

 

 

 

 

컴은 콩보다 작은 크기

따기도 어려웠습니다.

 

 

저 멀리 호수와 하이얀 모래가 그림처럼 펼쳐져있지요.

 

 

넷째는 블루베리는 100개정도를 땄을가여... 사진만!

막내야! 오늘 시원하겠구낭! 침을 맞았으니...하하하하하

 

 

 

 

넷째는 내가! 대신 약침을 줄게~^^ 

 

 

ㅋㅋ 둘째는 블르베리를 제일 많이 따느냐고 고생했으니까여~~

 또한  강하고 깊은 약침을  주겠어!

 

 

바이칼 호수주변  버섯이보입니다.

에그그~~ 옛날 군인들이 쓴 투구같아욤!ㅎ~ㅎ

 

 

호수 주변에 버섯들이 다양하네요...

 

 

 

 

 

 

이곳은 자작나무와 잣나무 숲,그리고 야외캠핑장이 가까이 있었습니다.

누가 모아서 놓았는지 솔방울이..

 

 

 

 

요것이 잣나무송이랍니다.

우리나라 솔방울 크기라고 보면 맞습니다.

생각보다 꼬소하구요,

껍질도 잘 깨지고 쉽게 먹을 수 있어 재미있었지요.

 

 

 

 

 

 

 

잣송이에서 향기가 폴폴~

 

 

 

 

우리가 주었던 잣송이 옆에 솔방울

 

 

 

 

 

 

 

 

 

 

 

오늘의 수확물 잣송이와 야생 불르베리

아우~~보기만해두 흐믓해집니다.

체험이 매우 즐거웠지요.

 

 

 

 

 

 

 여긴 갈매기 발자국

 

 

 

요긴 내발자국~ㅎㅎ

 

 

언젠가는 지워지겠지만...

 새로운 대자연 바이칼 호수 모래밭에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오랜세월 시집살이에 찌들어 온 셋째 동생

이번에도 오지않겠다는 것을 

나이많은 큰 언니 말때로 해야한다고 달래서 

함께 여행을 한 셌째가 조금씩 즐기네여...

생각하면 마음이 짠합니다~ㅠㅠ

 

 

 

 물빛에 반짝반짝~~달랑 하나의 검은 보석

가공한 오닉스 보석같은 검은 돌이 눈에 번쩍 ! 

 

 

 

사진한번 팍~

손바닥에 놓아봅니다

 

 

 

 

 

 이 검은 자갈돌이 얼마나 오랜세월

호수 물에서 부딪치고 굴러서 둥글게 되었을까...?

잠시 묵상!

 

 

 

 

 

 

 

 

 

 어머머... 내 엄지발이 캬캬캬

 

 

 

 

 

 

 

 

 

 슬리퍼를 벗어놓구 

룰루랄라 모래찜질 느낌이 좋았어요

 

 

 

 호수라기보다 바다같은 바이칼

바람이 세차니까 파도도 거칠더라구요!

 

 

 

모래속에서  찜질도...

 

 

오늘은 바이칼 호수를 우리가 전세냈구나..!

 

 

 

 

푸하하 둘째야 ~ 이거이 뭔일라니...!

얼레리꼴레리 크하하~~웃기고 웃겨 나 살것당!

 

 

 

 

 

와우~~ 바이칼 호수의 모래는 

정말 곱고, 부드럽고, 느낌도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눈이부시게 아름답습니다.

 

 

 

갈매기들과 우리 동생들과의 흔적을 남기며 

오늘은 우리들의 날~

맘껏 기쁨 폭팔! 

행복 발산~~

 

 

 

 

누워도...뒹굴어도 보고 

우아 ...!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감사~감사 

나의 하느님께 감사!

 

 

 

 

 

누가 누가 더 맵씨..?

야야~~ 울퉁불퉁 뚱땅~~남사스럽다야!

 

 

 

룰루랄라~~오래만에 다섯이 모였당!

어머머~~갈매기들이 놀래겠다

웬 ..?뚱땅들이 서 있냐고라~~

 

 

 

 아하 ~~이 러시아 개가 따라와서 정말 무서웠어요

주인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릴대 짤칵!

 

 

 

 

 바이칼 호수에 어둠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아!으으~~ 멋찝니다.

 

 

 

나무길에 고양이! 

 

 

 

 셋째와 넷째는 작품을 구상 중 

느그들이 기자인겨?

 

 

 야 !카메라 후레시를 넣어야지 

내 멋진 포즈 어디서 보상받을겨 앙!

 

 

나좀 이쁘게 넣어줘봐 잉! 

 

 

 

  바이칼호수 주변을 산책하는데 ...

웬 붉은 전사들이 나타났당!

아하하~ 내 동생들이로구나!

이 붉은 코트는 몽골에서 거주하는 둘째가 다섯개를 준비해둔 것 고마워 둘째야!

 

 

 

 

8월의 바이칼호수는 해가 지기만하면

 늦가을 날씨처럼 바람불고 춥더라구여...

 

 

 

내동생들 네명이 하나,둘 줄을 맞춰

바이칼 호수에서 캠프로 돌아가는 중

이곳은 습지라서 캠프까지 나무로 길을 만들었어요 

막내는 사진을 찍다 발이 작이 나무사이에 발이 빠져 종아리에서 피가...

고생좀 했드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