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복담

러시아 블라디보스독에 영어 선생님과 댄스, 동춘호 유람선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본문

몽골,(러)브리아트

러시아 블라디보스독에 영어 선생님과 댄스, 동춘호 유람선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복담이 2011. 6. 11. 13:39

 

 

    Dear Veronica!

   My group and I arrived to Vladivostok yesterday. Everybody loved your country very much.
   It is a beautiful piece of the world and very nice people live there (including you).
   Our programm kept us very busy from morning till late night.
   We were able to see a lot. Sorry to say I did not have time to write to you there.
   We were also able to do shopping in Myondong and Doote in Seoul,

   and also in Lotter Mart (Quangzhoo).
 
   It was a great pleasure to meet you.
   When you are in Vladivostok I will be happy to see you again.

  Thank you.

 

 

 

   블라디 보스독에 갔다가 돌아오는 배안에서

 

   만난 러시아 영어 선생님 라리사께서

 

   함께 공놀이, 댄스등.. 즐겁고 기쁜 만남을 가진것을 기억하고

 

   한국여행 끝마치고  학생들과 담은 사진과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베로니카는" 카톡릭 교회서 부르는  제 본명입니다 

 

 

 

자요~~ 파이팅입니다!!

 

 

 

우선 멋찌게 포즈부터~~

 

 

 

높이 던집니다~~

 

 

 

요령은 간단했습니다

 

우리나라 콩주머니,모래주머니 게임과 같습니다 ㅎㅎ

 

 

 

완전 터득하고 본게임 시작~!!

 

 

 

 

 

다음은 댄스타임~!

 

원,투 ,쓰리....

 

다이마몬드 스텝으로 ㅎㅎㅎ

 

 

 

 하늘을 보았습니다

 

구름속에 햇빛이 신비로워 보이시지요~~

 

 

 

 

 

 

 

 

 

 

 

갑판 위에서 바라보는  햇살을 줌인을 했습니다

 멀리서 바라볼 때가 더 아름다웠습니다ㅎㅎ 

 

 

 

 

태평양의 넓은 바다위에 수평선을 보았습니다

 

마음에 삶의 여유를 가득채워 안아 봅니다

 

 

 

 

  

 

 

 

 

 

 

 

 

 

 

23시간을 바다에서 보내려니

 

젊은 이들이 나름대로 연구한 프로그램인가 봅니다

 

위험하다고 하면서 함께 즐기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이라서였는지......

 

정말 바라보기는 했지만~~~

 

아슬아슬 했습니다

 

 

 

이러시아 학생은 슬리퍼를 신고

 

와우! 놀랬습니다

 

 

 

대단히 훌륭합니다 ~~

 

박수를 보냈죠!!

 

 

 

학생들은 보기보다 비닐 공놀이를 잘 못하는 듯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아이들보다 키도 몸도 크지만

 

 많이 어설퍼 보입니다

 

 

 

 

 

 

 

 

 

 

러시아의 영어 선생님께서 손수 만들어온

비닐 봉투 공으로 시간을 .....

 

생각보다 기쁘게! 그리고 운동도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 있었고 위험하지도 않았구요

 

멀리 튀지 않아 좋았습니다

 

참으로~~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헤벌쭉~~

공이 입으로 들어가지 않은 것이 다행입니다~~

 

 

 

비닐공 파이팅!

 

 

 

 

 

 

즉석 댄스 다이아몬드 스텝 원,투, 차차차

 

 

 

탸평양 바다를 배경으로~~

 

정말 기분 상쾌했지요~~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합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내용 설명을 하고 계시네요~~

 

 

 

여행작가이신 백파님을

 

러시아 정교회 사제같다며 무척 따르네요~~

 

 

 

라리사도 한컷!

 

 

 

 저두 한컷!

 

기념사진을 넣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연스럽고 예쁜 미소가 아름다운

러시아 미들 스쿨 학생들입니다

 

12살 우리나라 나이로는

13살 키가 크고 늘씬합니다

 

제가 동네 할머니 같아 보이는가 보니다

 

제법 포즈를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이런 딸이 둘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기도 합니다.

 

모처럼 함께 웃고 즐겁게

행복한 하루를  배안에서  보냈습니다

 

 

 

 

 

 

 

블리디보스톡에서 배를 타고

23시간이나 항해를 해야

속초항에 도착합니다

 

지루한 시간을 함께 하면서

볼거리 구경거리 다양한 놀이로

사진 속에 담으면서

 

배안에서는 한가족이 됩니다

그리구 러시아인들이

매우 마음이 맑고 순수해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오구 가는

많은 학생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기본으로 할 줄 아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개방 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러시아 학생들이

 

너무너무~~ 예쁘지요~~~~

 

동춘호 유람선 안에서

만나 잠간의 시간을 공유했기에

 

댄스도, 운동도, 공놀이도

 

모두가 즐거웠지요

 

 

 

우리나라 경복궁을 방문하고

 

러시아로 돌아간후 제게 보내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