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남편에게 남편에게 쓰는 2014년 새해인사. "새해는 더 멋지게 살아갑시다.^^" 본문
남편에게 쓰는 2014년 새해인사
2013년 계사 뱀띠해는
나의 생년의 해이기도 하지만
아들 둘 낳아 장가를 다 보낸 해이기도합니다.
이제 364의 날들을 보내고 하루의 시간만 남겨진 오늘
그동안 많은 시간들이 나를 웃게했구 울게도했던 것 같습니다.
곧 2013년 생년의 해를 멀리 보내야만 하는 시간이 가까이오는군요.
다시 돌아오는 2074년 61년뒤 계사년은 우리 아들들이 잘 지낼테지여 ㅎ~ㅎ
장가를 보내구 났더니 짐을 덜어 낸 홀가분한 기분이지만
아들들과의 사이가 그전만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저 부모둥지를 떠나면 새가정 이루어 잘 살아가는 것이
부모에게 ♥ ♥ 보답하는 일이라구 ... 생각하구요.
이제 남은 시간들은 우리가 한해 한해 멋지게 만들어가는 모습 보여줘야
두 아들들이 룰루랄라~♪ 룰루랄라~ ♬ 더욱 잘 살아갈테지요.
마음은 아직도 설날의 동요가 더 기분을 좋게 하는 나이지만..
아이구야~~ 내나이가 어느새 회갑을 넘어섰습니다.
늘 한심하게 웃으며 언제 철이드냐구 말을하지만 ..
내는요~ 끝까지 철들기 싫습니당! ~~우히히
어찌됐든 늘 내맘대루 살도록 여유를 주는
내남편 "마르꼬"님 고맙구 감사해유~~
ㅎ~ㅎㅎ ~에구! 영감~~
약속해유 ~~
남은 시간들 잘먹구 많이 놀면서
더욱 멋지게 살아가기로 합시다.
2013년 12월30일.
한심이, 푼수꾼, 복담이^^
참고로
남편이 함께 살면서
제일 잘한 것이 하나가 있어요^^
제게 큰 선물을 해줬습니다.
제이름을 이렇게요...바꿨습니다.
제 성씨는 청주'한氏"랍니다.
韓한나라 韓자를 쓰지요!
이름을 푼수,"심이"라구 바꿔불러요..
그래서 "한푼수,한심이 ~라구 한다네여.."
선물중에 최고죠! 정말 맘에 쏘옥 든다니까요...
웃으시면 복이 많이 온다하니까 웃어보시라구 설명을 올립니다.
둘째아들 결혼식 사진을 잘라내기하구 小로 만든 스위시 사진
아들아!
아래 집에서는 내가 살구
위에는 너희들이 살았으면 좋을 집 같아여~
中으로 조금 퍼진듯하지요..ㅎㅎ
사진을 잘라서 맞췄는데두
얼굴은 모자이크처리가 되었어요~ㅎㅎ
100%로 놓고 만들어서 125%로 보면 퍼져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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