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담
꽃이 피는 모습이 놀라워요 [ 뽀족한 수술 부터 올라 오네요] 본문
꽃이 피어나면" .... 아름답구나~!" 라고..... 생각하고
꽃이지면... "지는 구나~!" ?? ...라고 생각하고~~ 피고~ 지는~!! 것에는,
당연한 자연의 이치로만 생각하고 그리 관심이 없이 지나치고 말았지요~~
올 봄에는 춥고도 흐린 날씨가 많았던 이상스러운 날씨에 작은 꽃 송이~한송이가
소중하고 신비롭고요~ 생명의 소중함까지 느끼게 하여준 꽃 잎들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보았더니, 꽃이 피기 전에 뽀족한 수술이 꽃잎보다 앞서
길을 열어놓고 꽃잎을 조금씩 조심스럽게 펴주는 것임을 알게 됐네요
자연의 생명체와 신비의 질서를 또 한번 확실히~알게 되어,
더욱더 오는 이봄이 소중하게 생각 되었지요.
한번에 향기를 다 내어 주지 않으려고,
조금씩 열어 놓으려는 것인지...
아니면 아침 저녁으로 추운 날씨라서...?
잘 알 수는 없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 보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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