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인주면 인주공단에서 바닷길을 산책-2013년 8월30일

 

 

 

 

평소는 두시간이면 도착하는 시간이지만,

오늘은 차량들이 많아 40여분이 더 소요되었네요.

시골집을 가는중에 잠시 인주공단 바닷가를 걸어봅니다

장마비가 내리는 날 빼고는 거의 두달동안 어디를 가든지 매일 한시간을 걸었지요

오늘은 바닷 바람이 시원하다못해 추운듯해서 두터운 점퍼를 입고 걸어봅니다.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고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훤히 보이는 신비한 바닷속을 조금은 알수 있는듯 하네여...

자연의 보물창고 갯벌을 파보면 바지락도 캘수 있을것 같지만,

오늘의 목적은 빠르게 걷고 어둡기 전에 시골 집으로 가야 하기에 사진만 담고갑니다.

혼자 잠시 머물면서 살고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이고 축복임을 깨닫게 됩니다.

 

 

 

  

 

 

 

 

해가 넘어 가기전 하늘빛은 구름과 함께

정말 환상적입니다.

 

 

 

 

 

 

 

 

 

 서해대교가 보입니다.

 

 

 갯벌이 가까이 보이는

물빠진 바다 안 깊은  곳으로..

우아! 신비로워요!

 

 물이 빠져 나간자리

바다속 깊이 들어왔습니다.

 

물이 들어 올때면

이곳은 보이지 않을테지요..

 

 

 바로 앞에 보이는 고가도로를 돌아나와서 주차를 해놓구여...

걸을 곳을 찻았더니

와우 최고! 이런곳이 있네요...

 

 내가 걸었던 바닷가 산책로

 푹신해서 걷기가 좋았습니다.

인적이 드문곳이라 혼자서 걷기에는 조금은 무섭더이다.

 

 

 

 

 

아산에서 무지개를 만난 날!

 

 

 

 

오늘 블로그 사진 크기를 줄여 액자 넣기와 글씨쓰는 방법을  해봅니다

 

 

무지개

나이가 들어도 무지개만 만나면 잠시라도 기분은 최고이다

어둡고 칙칙한 후에 아름다운 색채가 마음을 활짝 눈을 번쩍!

와아~~~!!!!!

이래서 뜻밖에 대자연의 현상은

우리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는가 봅니다

무지개를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복담이

그거 알아요??

나~~지금

5년은 젊어지고 있삼!ㅎㅎ

2015년 9월12일,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