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헝가리 페스트지역 다뉴브강 유람선 관광-6월2일

     

       

      2013년도 6/2

      하나투어로 동유럽을 다녀왔는데요

      6년전 헝가리 유람선 투어때도

      비가 많이 왔고 강물이 황토물이었지요

      위험했는데도 구명조끼는 입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하군요

      그때는 오후 5시 이후에는 배를 띄우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야경을 위해 유람선을 띄웠나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안전대책이 전혀 없는 관광이었습니다.

     

      불의로 인해 사고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드리며

      19명의 실종자들께서는 꼭 살아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도드리며

      7명의 구조자들은 빠른 쾌유를 빌며

      7명의 사망자들의 명복과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2019년 5월30일 목요일

    

 부다지역에서 페스트 지역으로 내려와 다뉴브강 유람을 하려구요

 

 

 

 

 

 

 

 

 

 

 

 물이 범람해서 유람하는 것이 위험하다구하지만...

우리 일행만 태우고 출발을 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강의 위험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네요

 

 

 

 

 

 

 

 악어가  떠오르는  줄 ...

 

 

 

 

 

악어처럼 보이는 커다린 통나무가 둥실 떠내려옵니다

 

 

 

 

 

 

 

 

 

 

 

 

국회의사당과 부다왕국이 있는 부다지역

 

 

 

헝가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세체니 다리'

 

 

 

 

 

언덕위에 부다왕궁

 

 

 

 

 

아으~~ 전망이 좋은 겔레레트 언덕이보입니다

 

 

 

부다페스트의 웅장한 건축물

 

 

 

 

 

헝가리 국회의사당

 

영국 국회의사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크다.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세워진 국회의사당의 외벽에는

헝가리 역대 통치자 88명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지붕에는 1년 365일을 상징하는 365개의 첨탑이 있다.

국회의사당의 내부에는 총 691개의 집무실이 있으며,

카펫의 길이를 모두 합치면 무려 3456m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팀에 최고 어르신 76세이시고 아주머님은 74세이십니다

 

한번도 늦으신적도 없으시고

아침이면 다른 일행분들 보다 일찍 산책을 하시고..

우아 대단하십니다.

 

 

아주머님과 함께 두손을 꼭 잡으시고 다정하신 모습으로 정말 보기좋았습니다

저두 나이가 들면 이렇게 살아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두분께서 언제나처럼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북유럽에 도전해보시라구 빌어봅니다.

 

 

 

 

둘째 동생아 귀요미 같다야!

 

내가 나를 이렇게 담아보기도~ 하하하

 

언제 이렇게 물난리가 난 헝가리 도나우강에 또 오겠습니까..

 

이렇게 팍!

 

요렇게 파팍!

 

 

 

 ♪ Ivanovici - Danube Waltz( 다뉴브강의 잔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