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오르다

 

 

 

 

 

 

 

 

 

 

 

 

 

 

세찬 바람에 한방향으로 버티고 서있는 소나무

그 곳에서 기념 사진을 넣어주시며,

기념품 사진 열쇄고리를 즉석에서 제작해주시는 분

그리고 저멀리 제일 높은 바위산에는 태극기가 보이십니까?

우리는 저곳은 오르지 못하구 아쉽게 돌아왔습니다 ㅎㅎ

 

  

  

 

이분은 중국에서 사는 한족이시고 현지에서는 영어 선생님!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오르고

풍경이 아름답다구 사진을 나름대로 표현하는 모습을 얼릉!ㅎㅎㅎ

그리고 살펴보니 우리 설악산은 정말 아름답다라는 것보다

모든 풍경 하나 하나가 예술에 가까운 조각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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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6일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올랐는데

 아직은 흰눈이 30-50cm 쌓여 있는 곳도 보였어요

그러나 맑고 상큼한 공기는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들의 노래 소리와 함께

잠시 선녀가 된 기분으로 하늘을 나르는 듯 머물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