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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우리 교사들의 잔치--- 행사중 여러 볼 거리들을 .. 본문

종교생활

우리 교사들의 잔치--- 행사중 여러 볼 거리들을 ..

복담이 2012. 9. 15. 21:00

사진정리를 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

몇년을 두고 쌓아놓구 20~40년동안

한번도 열어 본적이 없는 사진들을..

복사기에 스캔을 해서 블로그에 저장을 했습니다.

 

여기 저기 널려져 있는 소중한 추억의 사진들..

아마도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실거에요..

이렇게 정리를 하면 블로그에 들어 올때 마다

가끔식 열어볼 수 있을 것 같구요..

 

나이들어 감에  앞에 일어나는 일들만 생각하기 바뻐서..

지난 날들의 하루하루 소중했던 나날들을 잊고 살고있었지요.

지나간 세월들을 돌아보며,

자신에게 칭찬도 하고.. 반성하기도 하구여..

이렇게 올려 놓기까지 쉽지는 않더라구여..

연도별로..생각과 기억을 찾아가면서... 

온방 하나를 정신없이 ..ㅎㅎㅋㅋ

하기는 40여년의 세월의 흔적을 구분한다는 것 ..

쉽지는 않았습니다.

복사기를 구입해놓은지도 4년세월..

그냥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구여,

사진을 내어서 정리를 한다구..

봉투,봉투에 넣어 구분하는 일도..

같은 연도별로 찾아놓는것 들..

그러나 전 즐겁던걸요..하하하

 

아들은 뭐 그런 것들과 씨름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나 내겐 소중하고 내 인생의 문제야!

50년 후 엄마가 보구 싶구 그리울때,

한번씩 열어보라구 하는 거다!

그러나..우리 아들들..딸이 없는 아들들이..

과연 그럴까도 의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내 삶에 있어서는 소중하거든요.

이세상에 부모로부터 유전자를 받아 태어나서

진실로 세상을 잘 살다 가야 내 후손들도,

열심히 잘 살아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복담이의 생각)

아마도 남편은 내 편이 되어주어 "잘 했다라고 생각하며 박수를 ..하하"

아직 사진이 키로로 환산한다면 10kg정도가 남았는데여..

시간을 만들어 올해 안으로 정리를 해야지요..

 

나이가 들면 점점 버리고 살아야 함에도

왜? 끌어 안구만 싶어지는지 아마도 욕심이지요.

누가 알아준다고..누가 보아준다고...

내 자신이 어떤때는 미련함의 극치라고 생각하지요.. 부끄..

오늘부터라도 정리하며 버리는 결심을 조금 실천해보겠습니다.ㅎㅎ

2012년.9월19일. 복담

 

 

 

소품 옷이 캉캉춤에 절대로  필요하지만..

여러겹으로 입고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무척 더웠지여..하하하

 

 

 

캉캉춤이 따로 있는가여...

스폐인식이 아닌 한국식으로..ㅋㅋㅋ

 

 

한 발 앞에서 잘 보라구여~ㅎㅎ

어머머! 복담이~ 다리 미끈.. 날씬..칵칵칵~

 

 

 

 

잘 되구 있나여..

쉽지여...ㅎㅎ

 

 

"지 시몬 신부님" 잘도 따라 하십니다 ㅋㅋ

표정 감정 좋구여..

동작이 넘! 이뽀여...

 

탄력받았습니다.. 캬캬캬!

 

 

이무슨 시추에이션...

남자 한복바지유~고쟁이유~??

설마 고쟁이는 아니지유?

민망혀라..푸하하~

 

 

 

아! 특별한 축일 선물인가봅니다!

감사혀유~

지금도 잘 벽에 걸어놀구 있시유~~

 

 

뭣이..?..? 그리도 웃음이터졌나여...

카타리나 선생님 ..하하하~

베로니카 복담이..크하하하~

둘이 넘어 갔시유~

 

 

얌전히 차려입구서..히히히

 

 

 

 

갑자기 돌변 !

이무슨 동작인가..!

각나라 의상  행렬을..?카카카!!

어머? 멋쪄부려욤 !

 

 

 

완전!  아가 고릴라 춤! ...크아~캬캬캬!

춤을 추는 우리도.. 보는이도..

모두 모두 즐거워욤~

이사진은 93년도 학사님과..ㅎㅎ

발 앞에 래디오 음악을 들으면서 동작을..

 

 

넓고 푸른 동해 바다를 등 뒤로 놓구 서서..

맨발로 하얀고운 모래 밭 위에서 펼치는 

멋지고 아름다운 동작으로 표현하는 모습! 

정말! 바라보시는 마음들도...행복해지지 않으셨나요..

한번 웃음을 지으신 다음~ 넘어가셔요..헤헤헤 

빨간 티에, 무릎에 발간 손수건 묶은 여인이~ 복담이

 

 

 

 

 

아기 천사의 모습은 아니지만...

표정은 정말~ 귀여워염!

 

 

향단이 춤인가 ..날좀 보소! 날좀보소..!

웬? 교사들의 재롱 잔치!

 

 

 

잔치 국수 한그릇을 놓구 함께 먹어요..ㅋㅋ

이렇게 해보셨나요...?

두배로 맛이나던걸요..ㅋㅋ

 

뭘 ..? 잘 드셨나여..에그긍 ~부끄,쑥스..

이 모습을 담아놓은 루시아 선생님

추억 거리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예전에는 아나로그 카메라인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