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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중국 항주 인공호수 서호유람 관광(2012.8.24.금요일) 본문

중국

중국 항주 인공호수 서호유람 관광(2012.8.24.금요일)

복담이 2012. 9. 1. 14:20

 

교통 위반을 했나봅니다....

 어디든지 사람 사는 곳에는 法이 따르겠지요~ㅎㅎ

 

 

 

점심 식사후 여가시간~~

언제나 우아한 포즈 호호호...

 

 

전단강에는 파도가 치는 날이 있다합니다.

 

 

 

차창으로 내다보다 웨딩 촬영을 했던 신랑 신부를 보았네여....

아마도 항주 서호 호수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넣기 위해서였겠지요~~

아들..딸 많이 낳아 행복하게 잘 살아요!

 

태자공원...

 

이 서호 인공호수를 만들었다는 소동파의 석상이 차창 밖으로 보입니다.

 그곳은 서호를 다녀 갔다는  인증샷

기념 사진을 담느라고 붐비는 곳이지요~

 

주차장에서 서호 호수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는

15분 정도 걸어야합니다.

예전에는 미니 전기차가 없었는데...

좁은길에 미니 전기차 자전거,오토바이 걷는데도 무척 조심을 해야 했습니다. 

 

이곳은 버드나무만 호수가 둘레에 있습니다.

꽃이 피는 나무는 두그루밖에 없다는데요...

 

 

 

 

야호! 우리들 세상이다~!!

이곳엔 우리밖에 없거들랑요!

 

오늘은 정말 한가롭습니다...

물론 비도 오락 가락 태풍이 온다구해서 내국인들도 별루 없는 듯 한데요~~

 

우아~~~~!!

우아~해 보이는 내친구 정말!이쁘당!

 

왠일로 이렇게 얌전해 보이셔여~~??

아! 친구들의 분위기를 맞추느라구여~

안 어울립니다요~~

 

우리팀의 리더 부부

아! 짱! 좋아요!

서로 서로 보듬어주는 잉꼬 부부로...

늘 행복하게 축복 많이 받는 가정 이루어 가셔요~!!

 

 

내국인들의 표정은 무뚝뚝해보입니다.

이들은 손을 흔들어도 웃음을 보여도 묵묵 모르는척 지나갑니다.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가이드님이 그러는데요,

원레 국민성이 그렇다네여...관심이 없답니다.

 

 

늘어져있는 버드나무들이 보이시죠~ㅎㅎ

 

이 사람들은 중국인 팀들....

자기들끼리는 잘 웃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리가 없어 한시간을 서서갑니다~~

앉아있는 것 보다 서서 가는 것도 좋은디요~~

사진 놀이를 하면서요~~ㅎㅎ

 

크아! 귀여운 모습이다~~~ 내친구

 

잔득 흐리고 비도 뿌렸지만...

하늘에 해를 가린 구름이

조금 비켜주는데여~~

 

공기도 맑구여~~풍경도 좋습니다.

이곳에서 옛 중국의 유명한 문인들이 많은 시를 ..

좋은 글을 만들었다는 것을 조금은 느끼겠는데요~~

 

인공으로 진흙을 바닥에 넣구 호수를 만들었다는데요...

수심은 2,7m 이랍니다.

 

 

 

 

 

 

인공 호수라도 이렇게 피도가 치는 날에 유람선을 띄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날씨를 고려해서 여행을 가야겠습니다.

 

우리는 소나기가 내린후 날씨는 조금 흐렸지만요...

고요하고 잔잔한 물결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유람선에 승선했지요~

 

 

서호호수 가운데서 날고 있는 잠자리...

 

 

 

 

 

 

 

 

우리들 이산 가족 됐다여....

 

 

난 여기에..보이니..??

 

박여사는 저기...ㅎㅎ

 

 

오잉!수신호~~ 알겠슴다!

 

서호 10경중 다섯번째-

5) 화항관어(花港觀魚) : 별장을 지어 놓고 연못에 고기를 풀어 기르며, 누각을 만들어 풍경을 즐겼다고 한다.

고기魚 자에 점이 3개

花港觀魚 (화앙관어)

 

 

화항관어는 봄에 모란꽃을 보며 용정차를 마실 수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호수가의 분위기는 무척 낭만적이었지요...

더 머물고 싶은 마음 가득현데요...

아쉽지만..또!다른 목적지를 향해 발길을  옮겨야했습니다 .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넣으면 어둡게 나오던걸요..

같은 위치에서 1년전에도 그랬습니다. 

사진을 올리면서 최대한 밝게 보이도록 편집을 했더니요~~

신분기사에 나오는 여인들 같은데여..ㅎㅎ

이 사진은 (2012년도. 8월 24일)

 

 

2010년도에 서호에서~ㅎㅎ

 

 

 

 

 

이곳도 강변 도로에는 퇴근 길에 정체가 심한듯...

길게 줄을 서고 있는 차량들이  보이는데요~~ 

 

전단강에도 비가 많이 온탓으로 흙물이 흐릅니다.

 

황포강 야경  유람선 선착장을 가려면... 

반짝 반짝 불이 켜지는 리본 머리핀을 가득 들고~

중국 여인들이 한국말을 배워

우리를 보면 싸다!싸다! 이쁘다! 2천원~

그래서 구입한 리본 핀을 정말 잘 가지고 활용합니다.

예전에는 땅에 떨어뜨리면 고장이 났는데...

 몇번 떨어뜨려도 깜박거리면서 불이 들어오는 걸 보면

상품의 질이 많이 좋아졌다구 느껴집니다 ㅎㅎ

 

상해에서 항주로~ 항주에서 상해로 6시간 이동하는데...

어둡고 비오는 저녁에 너무 지루해서 버스에서 사진찍기 놀이 ㅎㅎㅎ

 

항주 여행을 가시려면...

바쁘시더라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저두요, 인터넷에서 자료를 담아왔습니다.

2012.9.1 복담.

 

 

(절강성)- (항주)-서호(西湖). 화항관어| 상해 인근지역

서호는 항주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유명한 미인 서시(西施)를 기념하는 의미로 '서자호(西子湖)'라고도 불린다.

송나라때의 시인 소동파가 서호를 월나라의 미인 서시에 비유한 데서 나온 이름이다.

서시에 대해서는 실제 인물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월나라 왕인 구천(勾踐)이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던 인물로, 결국은 구천의 계략대로 오나라왕 부차가 서시의 미모에 빠져 나라일을 돌보지 않게 되었고, 결국 오나라가 멸망에 이르게 된다.

중국의 역사상 양귀비 등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4대 미인으로 꼽히는 서시가 항주의 미인이라는데서 서호를 서시에 비긴 것이다.

서호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호수에는 소영주, 호심정, 완공돈 등 3개의 섬이 떠있다.

총 면적은 60.8㎢이며, 그 중 수역의 면적은 5.66㎢이고, 깊은곳은 2.8m 정도이다. 서호는 안개가 끼었을 때나, 달 밝은 밤 또는 일출 때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서호 10경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교잔설(斷橋殘雪), 평호추월(平湖秋月), 소제춘요(蘇堤春曜), 곡원풍하(曲院風荷), 화항관어(花港觀魚)다.

단교잔설은 민화 백사전 속에서 백소정과 허선이 만난 무대가 된 곳으로 겨울에 쌓인 눈은 복판에서 녹기 시작하여 지면이 나타나면 보석산 정상에서 보면 다리가 끊어진 것처럼 보이는데 이를 찬미한 것이다.

평호추월은 백제 서단의 호면에 세워진 넓이 400평방미터의 전망대로 중추 명월의 밤에 만월과 호면에 어우러진 그림자를 묘사한 표현이 전망대의 이름이며,

소제춘요는 소동파가 쌓은 둑인 소제는 철따라 아름다움이 변하는데 봄날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고 수양버들이 희미하게 떠오를 때에 꾀꼬리가 울면 최고로 멋진 광경이라 하는데 맹호연(孟浩然)이 춘면불각요라 읊은 것은

아주 유명하다.

곡원풍하는 소제의 북서에 펼쳐진 풍경으로 여름에 특히 아름답다.

화항관어는 봄에 모란꽃을 보며 용정차를 마실 수 있는

운치있는 곳이다.

삼담인월은 소제는 서호를 정돈하고 호수의 물이 좀 깊은 곳에 3개의 병사리 모양의 석탑을 지억 삼담이라 불렀는데 감탕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제에서 탑까지의 수면에서 마름과 연꽃을 심지 못하게 하였다. 이 3개의 탑은 명조 초기에 파손되었는데 만력간에 전단강 현령이 원 자리에 둔덕을 쌓아 방생지를 만들었고 그후 다른 현령이 방생지 밖에 외제를 쌓았고 천계연간에 석탑도 다시 건설하였는데 이때 이곳은 환형의 언제가 있고 언제 안에는 방생지가 있으며 방생지에는 또 섬이 있어 전(田)자형 모양을 이루고 호수안에 섬이 있고 섬안에 또 호수가 있는 기이한 경관을 이루었다.

이러한 서호의 절경을 10가지로 꼽아 서호 10경이라고 한다.

항주가 이름을 떨치게 되것은 서호 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그 경치가 빼어나다.

유람선을 타는 곳은 악비묘 옆 신신반점(新新飯店:샹그리라 호텔) 앞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5.6㎢ 둘레가 15km로 그다지 크지 않은 호수이지만..호수를 둘러싼 3면의 산과 호수와 정자 누각 사원 탑 등이 어울어져 계절마다 다른 절경을 보여준다.

서호에는 백제와 소제라는 2개의 방파제로 5개의 호수(외호, 북리호, 서리호, 악호, 남호)로 나뉘어져 있는데 외호가 서호의 본호로 가장 크다.

외호 안의 3 개의 섬이 있고 중국의 새 화폐 1원의 뒷 면에 나오는

그림이 있으며

청사에 관련된 전설과 서호를 찬양하는 서호팔경에 관한 내용이 있는 곳이다.

서호는 배를 타고 유람하는 것도 좋지만 주위가 15㎞에 불과하므로 주변을 산책하면서 경관을 보는 것도 좋다. 
서호의 유람선을 타는 곳으로 가면서 좌측에 있는 곳으로 500그루 모란과 비단잉어 200종, 1만 5000그루의 꽃나무가 심어진 화항공원(花港公園)은 소제(蘇堤)의 최남단 영파교(映波橋) 북쪽에 위치한다.

서호의 남서쪽 호반에 위치한 곳으로, 송대의 관료가 이 곳에 별장을 지어 놓고

연못에 고기를 풀어 기르며 누각을 만들어 풍경을 즐겼다고 한다.

수백 그루의 모란과 작약이 있는 모란원, 금붕어와 등이 붉은 잉어가 헤엄쳐 다니는 어락원,

배를 띄우는 항만 등 3부분으로 되어 있다.

○ 항주

일찍이 마르코 폴로가 13세기에 이곳을 보고 나서『세상에서 가장 곱고 멋있는 도시』라고 경탄할 정도로 항주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그래서 예전부터 중국 사람들은 '상유천당(上有天堂), 하유소항(下有蘇抗)'이라는 말로 그 아름다움을 극찬했으며, 어떤 시인은 "아침에도 좋고, 저녁에도 좋고, 비오는 날에도 좋다" 는 말을 남겼다. 항주는 4천년전부터 고대문화가 일어났으며, 춘추시대에는 월(越)나라의 수도였고 후에 남송(南宋)의 수도가 된 역사 깊은 곳으로, 수나라 때 비로소 항주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한국인들이 잘 알고 있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이라는 고사도 오(吳)나라와 월(越)나라가 이 지역에서 흥망성쇠를 하고 있을 때 나온 말이다.


13세기 말에는 90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포용하고 10개의 시장에 여러 종류의 상점, 음식점, 극장이 줄줄이 서 있는 속에서 떠돌이 연예인, 이국인의 발길도 잦아서 그 번화함이 원(元)이 점령한 뒤에도 수그러지지 않았다.
그래서 '중국인 최대의 소망은 관직에서 은퇴한 후 항주에 저택을 짓고 소주의 미인과 함께 광주의 음식을 먹고 사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주는 중국인의 마음에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절강성의 성도이며, 옛날의 번영에 비하면 차분하고 조용한 고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역사와 문화의 좋은 경치를 모두 합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광과 휴양지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신안강 수력발전소가 만들어진 이래 전통적인 견직물 공업외에 기계, 화학공업도 성하게 되었다. 지금의 인구는 약 100만명 정도 된다.

○ 서호
『소동파의 시 구절에는 '서호는 서시다'라는 표현이 있듯이, 서호는 아름다운 호수라고 한다. 저녁이나 아침이나 언제나 얼굴이 예쁜 서시처럼, 서호는 일년 내내 봐야할 아름다움을 가진 곳이라고 한다. 소제(蘇堤)는 소동파를 기념해서 쌓은 제방이라 한다. 서호의 둘레는 15km이고 면적은 약 180만평이나 된다고 하는데 모두들 배 위에서 사진을 찍고 호수 주변을 관찰했다.

호수에서 부는 바람이 시원하고 간혹 물고기가 팔짝 뛰어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안개 낀 서호의 모습을 중국 황제가 좋아 했다고 한다. 안개 속에서 서서히 자기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고, 뭔가 백성들과는 다른 존재임을 과시하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다. 비오는 서호는 시인 묵객이 좋아하고, 눈 내리는 서호는 서민들이 좋아 한다고 했다. 서호의 야경은 연인들이 좋아하고 .....

우리나라의 제주도에도 탐라 10경이 있는 것처럼 서호에도 서호십경이 있다는데 우리는 서호십경중에서 하나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삼담인월앞에서 배가 잠시 머물기도 했지만, 달이 훤하게 뜬밤이 아니라 진정 삼담인월(三潭印月)과는 거리가 멀었다.

◆ 서호 10경(景)

1) 소제춘효(蘇題春曉) : 이른 봄날 아침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는 가운데 초록빛의 버드나무 가지가 늘어져 있고 하얀 복숭아꽃 잎이 살짝 물 위에 떠 있으면 그 경치가 기가 막히다하여 10경의 하나로 치고 있다.

2) 평호추월(平湖秋月) : 거울같은 수면에 가을의 둥근 달이 비칠 때면 절로 시 한 수가 떠오른다하여 10경의 하나로 꼽는다.

3) 곡원풍하(曲院風荷) : 연꽃이 핀 정원에 술향기가 바람에 떠다니면 기막힌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4) 단교잔설(斷橋殘雪) : 겨울에 눈이 쌓이면 다리의 중앙에서부터 쌓인 눈이 녹아 지면이 드러나게 되는데, 마치 다리가 끊어진 것처럼 보인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5) 화항관어(花港觀魚) : 별장을 지어 놓고 연못에 고기를 풀어 기르며, 누각을 만들어 풍경을 즐겼다고 한다.

6) 유랑문앵(柳浪聞鶯) : 수양버들과 휘파람새의 노랫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경치의 멋을 표현한 것이다.

7) 쌍봉삽운(雙峰揷雲) : 북고봉(北高峰)과 남고봉(南高峰)사이의 골짜기에 운무가 끼면 마치 구름에 봉우리가 꽂혀 있는 것과 같은 상태를 일컫는 표현으로 역시 아름답다.

8) 삼담인월(三潭印月) : 3개 석등롱(石燈籠)에 불이 켜지면 마치 작은 달처럼 보이는 것이 운치가 있어 삼담인월이라는 이름이 붙은 서호의 제일로 꼽는 명소이다.

9) 남병만종(南屛晩鍾) : 서호의 정자사(淨?寺)에서 땅거미질 무렵 어스름한 때에 소리가 울려 퍼지는 모양을 말한다.

10) 뇌봉석조(雷峰夕照) : 영봉산(靈峰山)의 탑이 석양에 물들어 아름답게 비치는 것을 역시 서호 10경의 하나로 꼽는다.』(인터넷자료)

 

○ 용정차
가는 곳마다 한국인을 맞이하는 안내원이 중국의 물품을 팔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의 상술을 동원해 가면서 상품을 선전하였는데 용정차의 경우도 우리 일행에게 서비스로 차를 주면서 용정차의 우수성을 설명하였고, 옛날에는 황제가 마시던 귀한 차라고 하였으며 차를 딸 때의 기본예절과 마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 후 차를 사도록 유도하였다. 이곳도 정부에서 운영하는 상회로 가격은 할인하지 못하였지만 대신 서비스로 많은 량을 넣어 주었으며, 여러 사람이 구입하게 되면 덤을 주는 방법으로 손님들이 구입하도록 권유하고 있었다.

○ 육화탑
『육화탑은 항저우를 흐르는 전당강(錢塘江)의 높은 파도를 진정시키기 위해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 탑은 970년에 창건된 것으로 나무와 벽돌로 되어 있으며, 8각형 13층의 구조를 가졌다. 항저우의 남서쪽, 쳰탄강의 북쪽 연안에 서있는 높이 59.89m라고 하는데 정말 높아 보였다. 청나라 시대 1900년에 개축하여 다시 보수를 한 전망탑 겸 등대라고 한다. 나선형 계단을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쳰탄강과 그 위로 길게 이어진 1,453m의 쳰탄강 대교가 한눈에 보인다고 하지만 오를 수는 없었다. 현재 육화탑은 국보로 지정되어 보수 및 유지에 신경을 쓰는 문화재라고 하며 수호지에 나오는 노지심이 이 육화탑에서 죽었다고 한다. 소설에 나오는 가공의 인물이지만 호걸에게 알맞은 장소이다. 뒷산에는 노지심, 무송 등의 동상이 있다고 한다. 육화탑은 목탑으로 황룡사터 9층탑과는 생김새가 비슷할지는 모르지만 크기는 무척 크고 웅장했다. 물론 황룡사터 9층탑보다 정교함에 있어서 매우 다르게 느껴진다.』 (인터넷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