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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담

'고향의 봄 '작곡하신 동요작가 이원수 선생님 본문

동요,가곡

'고향의 봄 '작곡하신 동요작가 이원수 선생님

복담이 2011. 12. 28. 22:23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답게 그려내

우리민족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즐겨부르는

 

                              " 고향의 봄"은 이원수 선생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창원 소답리 일대의 아름다운 경험을 풀어내 지은 작품입니다.

 

        

 

 

 

 

 

                                                   이원수 선생님과 그의 아내 최순애 여사

                                          이원수 선생님이 앉고 있는 야옹이 이름은 나비라네요..


 


 

 

 

첨부파일 고향의 봄 20090331.mp3

 

 


고향의 봄(이원수 시, 홍난파 곡)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의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애국가보다 많이 불린다는 노래 <고향의 봄>은 이원수가 14세 때 지은 시에 홍난파가 곡을 붙여 만든 노래다.

  마산에서 소년회 활동은 하던 이원수는 어린이운동의 선구자인 방정환을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잡지 <어린이>지에

  원고를 보냈고, 그 다음해인 1926년 <어린이>에 소개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고향의 봄>의 배경이 된 곳은 경남 창원이다.

  이원수는 <월간소년> 1980년 10월호에 ‘자전회고록-흘러가는 세월 속에’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

 

  내가 난 곳은 양산이라고 했다. 양산서 나긴 했지만 1년도 못되어 창원으로 왔기 때문에 나는 내가 난 곳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 (……) 마산에 비해서는 작고 초라한 창원의 성문 밖 개울이며 서당 마을의 꽃들이며 냇가의 수양버들, 남쪽 들판의 푸른

  보리……. 그런 것들이 그립고 거기서 놀던 때가 한없이 즐거웠던 것 같았다. 그래서 쓴 동요가 <고향의 봄>이었다,, 

 

 

 

 

 고향의 봄을 찾아,  배경이 되었던 김종영생가.

 


 옛날에는 이 일대를 `새터`, `새동네`라고 불렀음.지금 소담동 131-14번지-

 

 

 

운치 나는 돌담길 

 

집 안뜰 1

 

집 안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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