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 하려는 년말에는... 황혼기에 접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곤합니다
오늘은 이글을 읽고 가슴에 와 닿기에 글을 써보려구해요
신묘년의 한해를 며칠 앞두고 한해를 보내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한일을 뒤돌아 살펴보았지요.
우선 일년동안 동창모임에 한번도 빠지지않아 받은 상금 삼만원
매번 매년 결석하기를 10 여년이 넘도록 출석율이 (0 %) 이었는데요 ㅎㅎㅎ
일년이라도 8월에 방학하고 11번 출석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던데...
신묘년에는 별 무리 없는 생활이었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신묘년에는 축복이 넘치는 생활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로 친구들과의 즐겁구 행복한 여행길...
60년을 기념하는 수학여행...등
예전에는 가족 중심으로 여행을 최고로 생각했는데요..
나이들어감에는 친구들과의 수다가 건강에 무척 좋다는걸 생각했습니다.ㅋㅋ
오늘 이 글을 읽고 가슴에 새기면서 여섯째까지의 글을 상기해두어야겠습니다.
특히~~나에게 해당하는 "둘째의 글"
신묘년을 마무리하면서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임진년에도 새로운 마음으로 또 한해를 시작해 보리라고 다짐해봅니다.
2011년12월26일 복담